요즘 도가 넘은 갑질에 스트레스 만땅입니다.
오늘 우리 사장님이랑 갑질 직원이랑 만날 예정인데
원만히 잘 해결될런지 모르겠습니다.
어찌되었건 나의 최종카드는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거겠죠.
작은 회사라 지금 업체와 계약이 결렬 되면 내가 이회사에 있어야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요즘 같아선 일할 의욕도 없네요.
위기에 처했을때 진짜 내편이 가려진다고 하는데
예상은 했지만 내편이 없더군요.
그래도 내 앞에선 같이 욕을 해주니 고맙긴 했습니다.
아침부터 이런 뻘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마땅히 어디다 쓸데가 없네요.
여기 밤꽃외에는....
짤이나 보고 오늘도 발기찬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