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일로 업무지원을 나가게 되었네요...
경기도 광주에 어느 곳인데
이 한겨울에 촬영을 하고 있던...
저희 회사 건물인지라 지원을 해주러 간 곳에서 화보 촬영인지 잡지 촬영인지
하여튼 열댓명의 늘씬한 언니들이 비키니만 입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어머나 좋은것~~!!!
뭐 유명한 언니는 없는 듯 아는 얼굴은 없었지만 그래도 젊고 늘씬한 언니들이 비키니만 입고
수두룩하니 있고 왔다리 갔다리 하는데 안좋을 수가 없지요^^
부장님이 업무 지원 다녀오라고 하셔서 조낸 짜증났는데 알고 보니 이런 세심한 배려가 있을 줄이야...
어쩐지 출발할때 너 나중에 술사라 하시더니....
올해 운빨이 좀 좋으려나 봅니다^^
그 동안 화보 촬영 현장은 많이봤는데 비키니 촬영은 첨이라....
넘 좋은 것~~~~~~
그나저나 모델 언니들은 전문 스튜디오가 아닌 공간이라 엄청 추웠을텐데 걱정이네요...
제가 공조랑 히팅도 빵방하게 틀어줬어도 추웠을텐데...
제 몸으로 좀 녹여주고올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