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서부 셰퍼드 부시에 제일 좁은 폭이 5.6피트(170.69㎝)밖에 안 되는 "런던에서 가장 얇은 집"이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19세기 말∼20세기 초에 지어져 "빅토리아 시대"에 모자 상점으로 쓰였다는 가정집이 부동산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고 하는데요~
폭은 좁을지 몰라도 가격은 만만치 않네요...... 한국 돈으로 14억6천만원이 조금 넘는 95만파운드.
등기부등본에는 이 집이 15년 전 2006년 48만8천500파운드(약 7억 5천만원)에 거래됐다는 기록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허허 06년도에 7억 5천이라뇨...
집값이 비싸기로 악명 높은 런던 중심부까지 자동차를 타고 10∼1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는 점도 높은 가격 책정에 한몫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