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탐방대입니다.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따르라구, 다른나라를 방문하면, 그나라에 문화,법,풍습 등을 따라야하는게 맞죠.ㅎ
우리나라에서는 굉장히 낯설죠 혼탕은 사실,. ㅎ
남녀칠석 부동설이라구 ㅋㅋㅋ 일곱살이 넘으면 남녀가 같이 앉아도 안된다는 말도 생각나네요.
독일은 대체적으로 목욕 문화가 발달헀다고 하네요.
무엇보다도 흥미로운 것은 사우나 이용 시에 남녀 구분이 없다는 점인데요.
들어가는 입구는 남녀가 구별되어 있지만 탈의실에서 각자 옷을 벗고 일단 안으로 들어가면 남탕, 여탕의 구분이 없이 모두 함께 같은 시설을 이용한다고 하네요.
벌거벗은 남녀가 같은 사우나 방에서 혹은 같은 욕탕에서 마주 앉아 서로를 보고 있는게 흔한 정도ㅎㅅㅎ
노천탕에서는 몸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남녀가 같이 수영을 하기도 하고 자외선 방에서는 남녀가 나체로 잠을 자기도 한다네요 ㅋㅋ
이것이 남녀평등 사상에서 나온 것인지 아니면 이곳 사람들이 창피한 것을 전혀 모르는 것인지 우리의 사고방식으로는 좀처럼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