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람부는 강변입니다.
요즘에는 시간이 좀 남아서
하루에 10분이상은 아메리카노 한잔을
마시면서 하늘을 보고 그냥 멍때리곤 하는데
직장인들에게는 최고의 휴식방법 같습니다.
천재라고 불리우는 레오나르드 다빈치도
제자들에게 벽을 응시하면서 사람이
움직이는게 보일 때까지 멍 때리게 했네요.
기억력에도 도움을 주는 멍때리는 휴식
아무리 바뻐도 허락되는
그런 하루가 되면 좋겠습니다.
[email protected]
한주의 시작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불금을 목놓아 기다리는
목요일이 찾아왔네요.
바람도 쉬고
햇살도 쉬고
별들도 쉬는 밤
더 먼 내일을 위해
멍도 때리면서
쉬어가는 밤꽃인들이 되면 좋겠습니다.
하루 하루를 생활하다보면
모두들 힘내라고 말은 하지만
그 말이 크게 와닿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힘들 땐 힘들어하고
쉴 땐 쉬어가고
멍 때릴 땐 멍 때리고
힘 날 땐 또 힘내서 힘차게 걸어가는
그런 하루가 되기를 꿈꿔 봅니다.
P.S. 성신여대를 중퇴한 19학번
김성민 언니인데 저런 가슴에 안겨서
멍때리고 싶은 밤입니다.
오늘 제가 본 가장 촉촉한 언니네요.
바람부는 강변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