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초의 시작인데 밤꽃님들은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셨나요
11월의 첫날이기도 한데 공교롭게도 주말에 첫날을 맞이하였네요
어디 나가서 나들이를 하기에는 우중충한 날씨에 하루종일 비만 주룩주룩 내리고
이럴때 일광소독이나 건조는 못하였지만 그래도 간만에 대청소좀 하였습니다
청소를 하면서 버릴것은 버리고 정리할것은 정리하고 넓어진 공간을 보면서 마음이 깔끔해지는것같네요
밤꽃의 최근 변화가 어찌보면 대청소랑 비슷한 맥락이 있지않나 싶기도 하네요
묵은 먼지를 털어내면서 새롭게 발톱을 만들어가는 독수리 한마리를 보는것 같습니다
깔끔한 레깅스를 입은 고라니 언니들로 오늘의 마지막 원글을 마치도록 할게요 다들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