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중에 애가 셋이 있는 놈이 있습니다.
이놈은 가정에도 충실하고.... 아니 소심해서 업소에 가고싶은데 못갑니다. 전화 기록 남는게 무섭다나...
가끔 같이 밥먹다가 달림 얘기를 해줍니다.
"야, 태석아, 어제 오피에 갔는데 말이다......"
아주 관심있어하죠.
"여자애가 완전 홍진영 스타일인데 초미니스커트를 입었는데 다리가 하얗고 뽀얀데,"
동공이 커지죠 ㅋㅋ
"벗기고 침대에 눕히고 다리를 벌리니까 깨끗하게 왁싱이 되어있고, 거기는 핑크빛이야"
숨소리가 거칠어집니다.
"그 사이에 얼굴을 파묻고 향긋한 그곳을 낼름낼름 하니까 몸이 활처럼 휘면서 신음을 날리고 거기서 끈적한 물이...."
"잠깐만!" 하면서 뒤돌아서 뭐하나 봤더니 이자식 내가한 말만으로 꼴려버려서 ㅋㅋㅋㅋㅋ
열심히 달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