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감을 목(沐), 미역감을 욕(浴), 가지런할 재(齋), 재계할 계(戒)
머리를 감고 몸을 씻어 깨끗이 하고, 부정(不淨)을 피하여 마음을 가다듬는 일
육체적으로 깨끗함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깨끗하게 정갈하게 씻고
사랑하는 님이 오시길 기다리는 마음.
원래 이런 뜻이 아니지만 해석은 버터 맘데로^^
사랑하는 님이 안아주길 기다리며 몸과 마음을 깨긋히 한 언니들이야말로
목욕재게하고 기다리는 순결하고 고귀한 언니들 아닌가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