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지나고 나니 쌀쌀해진 날씨에 노출이 많은 옷들이 많이들 안보이네요...
여전히 레깅스는 활보를 하고 있지만
허리춤에 망할 티나 셔츠따위를 두르고선 탱탱한 궁디를 가리질 않나...
그럴거면 뭐하러 쳐 입고 나온는 건지...
거 본다고 닳는 것도 아닌디 말여...
꽁꽁 싸매고 이것저것 걸치고....
이런 혹독하고 척박한 눈요기의 세계에서 달디단 단비같은 존재...
원피스가 서서히 많아지고 있네요...
하늘하늘 한 거 부터 핏이 확 들어나는 골지 원피스까지..
자신있는 언니들은 아주 핏이 죽이는 걸로 입어줘서아주 감사한 요즘입니다.
날씨야 추워봐라....위라가 볼께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