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안녕하세요~
어제는 즐거운 하루 보내셨나요??
오늘은 한주를 마무리 하는 마지막휴일 일요일이네요~
출근해서 오늘 해야할거 정리하고 사이트 제목줄도 바꾸고
하는 사이 스탭이 아침밥을 차려주네요~
오늘의 반찬은 쭈꾸미 삼겹살!!
이거 왠거야?? 물어보니 지봉누나가 저희 먹으라고
어제 마켓컬리에 시켰다고 하더라구요....
아침부터 감동의 쓰나미가 몰려와 폭풍 눈물을 흘렸네요~ ㅋㅋㅋㅋ
밥을 먹은후 커피한잔 하면서 담배를 피는데
지봉누나가 하는말....봉구야 카운터에 있는조명이 어두운거 같은데??
너가 할줄알면 밝게 바꿔봐~ 공고 졸업에 군대도 갔다왔는데
이정도야 머 눈감고도 한다는 생각으로 천장 뚜껑을 열었는데
갑자기 머리가 멍해지네요...멀 만져야 할지도 모르겠고
스위치도 없고 껌껌한곳에 전선만 널부러져 있네요
이것저것 바꿔보고 하다가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안되겠다
싶어서 다시 원상태로 하는순간~~~~~펑~~!!!!!!하며
스파크와 불꽃이...순간 오줌 지리는줄 알았네요
순간 1층은 암흑상태로 바뀌고 담배하나 피면서
맘을 부여잡고 다시 시도!!! 원상태로 돌아왔네요...휴~~
근데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니 밝게 할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들어서 재도전!! 할수있다!!!!
그러나 결과는 두 번째도 펑~~~ 하면서 스파크와 불꽃이...
이건 아니다 싶어서 원상태로 돌려놓고
누나한테 한마디 했습니다!!!
누나 이건 사람 불러야돼~ 지봉누나 왈: 고뤠??ㅎㅎㅎ 일봐~
전 더 이상 아무말도 할 수가 없었네요...ㅎㅎㅎ
기술직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라고 느꼈네요
그래서 전 오늘 하루도 제가 해야할 일에 집중하겠습니다!!!
형님들 오시면 스타일 미팅 꼼꼼하게 해드리고
저희 가게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가실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서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오늘도 저희 스타에서 즐거운시간 보내시고
힐링하셔서 일주일 마무리 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형님들 이따 뵐께용~~
그리고 항상 감기 조심하세요~^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