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뇽하세요.
안사입니다.
열 분들 최고의 섹 장소가 어디신지요?
여러군데가 있으실 것 같으세요.
그런데 전 그렇게 경험이 많지 않아서 특별한 섹장소는 없어요.
그래도 많지 않은 경험 중에 "카섹" 은 있지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막 성인이 된 즈음.
서울에 상경해서 만난 처자가 있었어요.
회사원이였고 나이는 저보다 5살 연상.
그 때 그녀의 차로 남산에 자물쇠 걸어보고 싶다고 졸라 갔다가 내려오며 또 어디를 가자고 했죠.
그 때 촌동네 있다가 서울 오면 하고 싶은 거 뻔하지 않겠어요.
남산 , 한강 유람선, 63 빌딩
유람선 타보고 싶다고. ㅋㅋ
그녀를 꼬셔 룰루랄라 한강 주차장에 도착.
도착 시간이 석양이 지고 별이 반짝반짝 빛나던 밤.
무슨 용기가 난건지 주차를 하고 내리기 위해 안전벨트를 푸는 그녀의 손을 덥석 잡고 입술을 맞출려고 얼굴을 내밀었는데도 거부 반응이 없네요.
속으로 야호를 외치며.
"
"
"
이 때 처음으로 카섹스라는 걸 해봤죠. ㅋㅋㅋㅋ
이제 본론으로 갈께요.
이 좋은 카섹스!
그런데 열 분들께선 카섹스를 하면 안되는 차가 있다는데 아시는지요?
모르시는 분들께서 계실 것 같아 오늘의 두번째 글로 채택하게 되었습니다.
왜! 도대체 무슨 이유로 섹스를 하면 안되는 차가 있다는걸까요?
이쯤 되셨으면 궁금해지셨을거라 생각하고 소개 해드리도록 할께요
그 자동차를 만나러 가보실께요!
ㅋㅋㅋㅋㅋㅋㅋ
^^:
말하는 자동차예요.
중요한 순간에 말을 걸어 흥을 다 깨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