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백일장] 추석 시 한편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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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백일장] 추석 시 한편

Zert 1 2020-10-03 05:29 701

바닥에 철푸덕 앉아

밤을 깝니다

돌처럼 딱딱하던 밤이

쪄주니 술술 잘까집니다

쓸모없고 까만 껍질안이

맛있고 하얀 속상이

손이 많이간다는 생각에

어느덧 나보다 귀해보여

부러워집니다

 

쪄줄사람도 까줄사람도 없는

이 밤이 외로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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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건

  • 아기쓰레빠

    결론은 외롭군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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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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