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기가 돌아서 시장에 갔습니다
이것저것 음식들도 준비하고 추석에도 대비할겸 가는데
시장에는 사람들도 많고 정말 추석연휴가 실감나는듯한 북적임이 있네요
그리고 각종 농산물 냄새에 생선 냄새 장사하는 사람들의 호객소리와 잡동사니 소리들
세상의 활발함이 이 시장에 있는것같은 기분이네요
한편으로는 다들 마스크를 쓰고 있다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조금 걱정되기도 하였지만
간단한 반찬거리에 과일을 구매하여 얼른 빠져나왔습니다
서울 시내는 정말 주차장을 방불케할 정도로 교통상황이 느려진듯 합니다
그래도 간만에 시장의 정취와 흥을 느끼고 온 시간이라서 기분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