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 여고 1학년 그녀 (5)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첫사랑 - 여고 1학년 그녀 (5)

CLS350 6 2020-09-28 11:29 535

풋풋했던 청소년시절 이야기입니다. 야설 아닙니다 ㅋㅋ (10부작입니다)

--------------------------------------------------------------------------

 

얼떨결에 지원과 사귀게 된 나. 16살, 내 인생 첫 여자친구.

그런데, 문제가 있다. 나는 아직도 건전단체에서 만난 윤희에게도 마음이 있는 것. 

주말이 기다려지고, 윤희와 잠깐 만날 수 있다는 (만나봤자 단둘이 대화할 기회도 거의 없지만) 기대감에 가슴이 두근거린다. (참고로 지원은 건전단체 소속은 아님. 학교에서만 만나는 애)

 

수련회 같은게 열렸다. 지도 교사와 함께 우리 중고등부는 바다로 1박 여행을 떠났다. 

많지 않은 인원. 가족같은 우리. 윤희도 참석한다. 가슴이 터져 죽을 것 같다. 

버스에서 같이 게임을 하고, 바다에 도착. 조별 활동같은 것도 하고, 밤에는 캠프파이어. 몇 명 건너 저쪽에 조용히 눈을 감고 있는 윤희..... 

시원한 여름밤, 파도소리, 모닥불, 그리고 윤희. 청소년 가슴에 불을 지르는거죠 ㅋㅋ

 

행사가 끝나고 어떻게 저떻게 윤희를 미행하며 간신히 동선을 조절해서 우연을 가장해 윤희 앞에 나타난다 ㅋㅋ

잠깐이지만 숙소앞, 모래사장을 걸으며 윤희와 대화를 나눈다. 가슴이 터질것같이 긴장돼서 말이 제대로 안나온다. 오히려 차분한건 윤희. 

아..... 윤희도 나한테 관심 있는 것 같은데..... 윤희한테 그냥 좋아한다고 고백해버릴까...... 하지만 결국은 아무말도 못하고 숙소로 ㅋㅋ

 

<계속>

 

풋풋 청소년물과 안어울리는 사진 몇장 올립니다 ㅋㅋ

 

Screenshot_20200523-004625_Instagram.jpg

 

Screenshot_20200523-090953_Instagram.jpg

 

Screenshot_20200523-090929_Instagram.jpg

 

Screenshot_20200523-004537_Instagram.jpg

 

Screenshot_20200523-005026_Instagram.jpg

 

Screenshot_20200523-004938_Instagram.jpg

 

Screenshot_20200523-004822_Instagram.jpg

 

Screenshot_20200523-004701_Instagram.jpg

 

 

일본 여장 남자

밑가슴 챌린지

좋아요 (0) 싫어요 (0)

목록

코멘트 6건

  • dbfkyjstod

    작가님 1빠욤!^^ ㅋ
    생각하고 있는 말을 해야되는데 그 말이 참 하기가 어렵고
    힘들었던 순수했던 시절이셨네용.^^
    언넝 2부 부탁드립니다!ㅋㅋ

  • 유두꾸

    청소년기에는 다 비슷한가봅니다.
    저도 옆집에사는 어여쁜 여자아이와 즐겁게 놀기만하고
    좋아한다는 고백은 못해봤네요..

    장기간의 연휴
    계획달림 잘 하고 계시죠..^^*

  • thkdekfnl

    너무나도 좋은추억을 가지구있네요
    난 그런추억도 없이 살아는데 ㅜㅜ
    연휴인데 오늘도달려야죠

  • 스스스슥

    아침부터 사진이 참 발기차게 하네요~

  • 소피

    정말 순순한 순간들이 지나가 있군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qqww123

    예전의 순수했던 연얘도 좋긴했었죠 정신적으로

전체 84,820건 (현재 672페이지)

오늘의 발끈

selly 2020-09-28 4

598 조회

일본 여장 남자

정주지수 2020-09-28 6

618 조회

첫사랑 - 여고 1학년 그녀 (5)

CLS350 2020-09-28 6

536 조회

밑가슴 챌린지

하늘호랑이 2020-09-28 7

660 조회

분수녀

dfgjhgmkhg 2020-09-28 6

642 조회

뽀야뽀야의 모닝누드

sexysexy 2020-09-28 7

591 조회

스피닝 강사의 몸매

무르익다 2020-09-28 9

625 조회

유명한 김나정 야한 비키니

atty2027 2020-09-28 8

703 조회

월요일 시작하는 골반 짤

직기힘들어 2020-09-28 6

678 조회

요즘 제가 선호하는 뒤치기각이 제대로인 자세들입니다.

웈힞 2020-09-28 5

704 조회

원피스 벗기기

HhHHhw 2020-09-28 9

540 조회

발기찬 아침되십니까?!

dirthr 2020-09-28 4

577 조회

미친 피지컬의 서윤좌

싸랑해요 2020-09-28 7

541 조회

식욕 vs 성욕 중 더 강한 것은??

fdhfgjgfhdfs 2020-09-28 6

731 조회

한지나 야한 란제리 !!

발기맨임 2020-09-28 8

636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