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들어빠진 총각김치^^
모처럼 거실에서 쉬고 있던 남편이
청소하는 부인의 엉덩이를 보더니
아이구~ 이런 갈수록 펑퍼짐해지누만...
저기 베란다에 제일 큰 김장독하고
크기가 거의 비슷하네~~!!!
"아이구.. 저런!" 하며 부인을 놀렸다~
부인은 못 들은척하고 자기 일을 했다.
남편은 재미를 붙였는지 이번에는
줄자를 가져오더니 부인의 엉덩이를
재 보고는 ....
장독대로 달려가, 장독의 둘레를 재보고
내려 와서는...
"아이고~ 사실이네.." 당신이 이겼네!!!
당신이 이만큼 더 크네...
이런 이런...하면서 놀리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그날 밤...
남편은 침대에서
평상시대로 집적거리기 시작했다.
그랬더니 부인이 옆으로
홱~~~~ 돌아 누우며~!!!!
하는 말...
.
.
.
.
.
.
.
.
.
.
.
.
.
.
.
.
.
.
시들어 빠진 총각 김치 하나 담자고...
이 큰 김장독을 열 수는 없지... 흥!!!
ㅋㅋㅋ
그러게 잘 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