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동안 못볼 지명이를 만나서 생애 첫 장타임(?)으로 애정 넘치는 시간을 보내면서
추석 선물로 소소한 선물을 안겨줬더니 소녀처럼 좋아하더라고요~^^
역시 사람은 작은거라도 무언가 받으면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정말 미쳐버리는 불떡을 친 후에~
"오빠한테 기를 다 뺏긴 것 같아여 @[email protected]"
너만 그러냐~ 저도 집에 와서 진짜 시체처럼 기절했더랬죠~ㅋㅋㅋ
그리고 꿈속에서 지명이와 2차전을 ㅎㄷㄷㄷ
긍데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꿈속에서 든 생각...
"내가 하루에 두번을 할리가 없는데;;; 이거 꿈이구나 "
라고 느끼고 깨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고 일어났더니 12시가 넘어서 (엇...저 아직 출쳌도 안했네용) 비몽사몽에 룰렛을 돌렸더니!!!!!!!!!!!!!
가끔 게시판에서 10만 나왔다고 좋아하시는 분들 보면서~
축하도 하면서 부럽기도 하고~내심 나는 왜...? ㅠㅠ이러기도 했드랬죠^^;;
시작하자마자 +10만이 떠서...먹튀할까~생각도 했지만ㅋㅋㅋ
그리고 +5만 ㅁㅊㅁㅊㅁㅊㅁㅊ
이미 대만족하면서 막판엔 웃으며 꽝 주든가~이랬는데 막판에 +5만 ㅎㄷㄷ
와~합 17만의 킹갓제네럴엠페러마제스티하이퍼울트라판타스틱 초대박!!!!
제 기억에 제가 10만 넘긴건 이번이 두번째네요 ㅠㅠ 항상 룰렛대박은 남의 일이었는데!!!!
지명이 꿈에 나오더니ㅋㅋㅋ좀 쉬고 복귀하면 많이 애정해줘야겠어용^^;;
+
룰렛대박을 자축하며~전 이제 마이 무~쓰니 다른 횐님들의 대박 역시 기원합니다!!!
자축의 의미와 행운을 비는 의미로는 역시 궁디죠!!!
편밤 보내시고 불금 힘차게 맞이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