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골프투어 | 앙헬레스 풀빌라 황제골프여행 풀패키지 후기(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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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럭키69 작성일18-05-05 15:47 조회1,237회 댓글0건본문
3개월 전에 혼자 필리핀으로 황제여행을 왔었습니다.
준비할 시간이 없어서 이곳저곳 알아보다가 궁금한점도 잘 알려주시고 답변도 잘해주셔서
밤꽃을 통하여 혼자 여행왔었습니다.
너무 굼주린 상태에서 여행을 해서 그런지 특별히 뭘 경험하기 보다 좋은밤과 함께 힐링을 하고 갔었습니다.
친절한 사람들, 편안한 여행, 그리고 내의 굶주림도 풀수 있었던 여행이라 너무 기억에 남아서
이번에는 회사 동료들과 함께 골프여행으로 다시 방문했습니다.
저번여행때 한번도 가본적 없는 카지노에서 운이 좋게 상당히 많은 돈을 따게 되서
그 돈을 두었다가 이번여행에 보태서 큰부담없이 여행을 했죠 ㅎㅎ 자랑하는건 아닙니다.
혼자 여행왔을때는 즐거움을 같이 나눌수도 없고 풀빌라도 이용하기 어려워 이번에는
최근 배운 골프도 연습할겸 회사 동료 세명을 꼬셔서 골프여행을 갔다왔습니다.
저번여행때는 해본게 별로 없어서 요트도 타고 골프고 치고 즐거운 시간보냈습니다.
마음에 들었던 부분중에서 하나가 풀빌라 였습니다.
호텔과는 다르게 일행들과 숙먹기도 좋고 바베큐 파티도 하기도 좋고
호텔과는 달리 다른사람들과 섞일일도 없고 우리들만의 공간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정말로 편하게 놀다 온것 같습니다.
풀빌라의 또하나의 장점이 아가씨들하고 물놀이를 하다보면 간혹...모든걸 내려놓고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기 좋더라구요 ㅎㅎ
클락에는 우리나라처럼 워터파크가 있어서 한번 방문해 봤습니다.
생각보다 넓고 놀거리도 많고 하루동안 아가씨들과 함께 물놀이 하며 웃고 놀기 정말 좋은 곳이라 추천드립니다.
골프장도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성수기가 아니여서 그런지 트래픽도 별로 없고 날씨도 좋고 골프장 코스와 뷰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앞으로 1년에 한번은 골프모임회에서 추진해야 오고 싶을정도로 상당히 마음에 드는 골프여행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하이라이트
요트투어 입니다.
태어나서 요트를 타본적도 없었지만 왜 돈많은 사람들이 요트를 사는지 알것 같더군요.
똑같은 바다를 가더라도 느낌이 틀립니다.
요트에 방도 있고 화장실도 있고 선상에서 먹는 바베큐와 술이란...
아무리 설명해도 성이 안찰정도 입니다.
지금 한국에 돌아와서 후기 쓰니 또 생각나네요...
저랑 일정동안 같이 있던 아가씨도 생각나지만 필리핀의 평온함과 즐거움이 그리워 지네요.
파란하늘과 음악과 맥주도 그립구요.
지금 당장은 못가겠지만 골프모임 추진해서 올해안에 다시 방문할 예정입니다.
좋은 여행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변에 지인들에게 많이 알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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