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1인투어 | 필리핀 앙헬레스 황제투어 3박4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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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씨없는수박 작성일17-07-05 19:17 조회1,039회 댓글0건본문
이번에 급하게 필리핀 앙헬레스 황제투어를 가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인터넷으로 황제투어 검색해서 여러사이트 재다가 예약했던곳이 있었는데 뒤늦게 필밤투어 여행상품을 보고
변경했습니다.
신의 한수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이가격에 이렇게 알차게 알짜배기투어를 하게 해준 필밤투어에게 너무 감사하며 후기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첫째날 약3~4시간을 날라서ㅋ 클락 공항에 도착 !
비행기 안에서 저와 같이온 형님은 상당히 들떠있었지만 클락 공항에 도착하여 내리니까 새벽이라 너무 피곤했습니다.
하지만 앞에서 기다리고 계시던 가이드님을 만나서 얘기를 나누고 차로 이동하니 다시 들뜬 기분에 잠이 확 깨더군요.ㅋㅋ
너무 늦은 시간에 온관계로 그냥 자고싶어서 미리 아가씨는 얘기 안하고 식사후에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피곤해서 완전 꿀잠을 자고 일어나서 호텔에서 주는 조식먹으러 고고 ~
여행후기 보니까 조식이 맛있다는 얘기를 많이봐서 기대를 조금 했습니다.
어떤날은 부폐식이고 어떤날은 고를수있다는데 첫날 부폐식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양껏 푸짐하게 맛있게 먹었어요.
호텔 수영장에서 수영하면서 놀고 마사지를 받으러 갔습니다.
한국에서도 왠만한 업소 마사지 등 많이 가봤지만 왜 사람들이 필리핀 필리핀 하는지 이제 알았습니다.
여행일정동안 마사지를 두번받았는데 하루는 여자분 하루는 남자분
뭉친곳이 많고 하드한걸 좋아해서 아파도 꾹참고 남자분에게 받아보니 정말 시원했습니다.
받으면서 시원해서 잠이들만하면 깨고 그러다가 마사지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몸의 피로가 쫙풀렸네요.
원래 오기전에 형님과저는 하루는 바 , 하루는 KTV 가서 아가씨를 고르려고 했지만
형님과 저는 바 아가씨에게 마음을 뺏겨 3박4일 일정내내 똑같은 아가씨와 잠자리를 했습니다 ㅋㅋ
못하는 영어와 가이드님의 통역으로 여행내내 즐거웠고 재밌었네요.
솔직히 여행내내 아가씨를 바꿔가며 자려고했는데 마마상의 추천으로 ㅋㅋ 정말 잠자리 화끈한 아가씨를 초이스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여자친구랑 헤어진지 얼마안되서 조금 힘들었었는데 힐링 재대로 했네요.
옆에 있으면서 한국인 여자친구보다 더 섬세하게 챙겨주고 잘해줘서 여행내내 제 애인인줄 착각할정도로
돌아가는날 너무 아쉬워서.. 메신저로 연락하려다가 괜히 바빠서 다시 못오면 상처주는거 같아서..
그냥 한국으로 돌아가기전날에 많은 얘기를 나누고 작별인사를 했습니다.ㅋㅋ
생각지도 못하게 같이온 형님과 저는 급하게 여행을 온지라 ㅜㅜ 여행경비때문에 이번 여행은 많은곳을 못가봤네요
다음에는 바닷가랑 온천 꼭 가려고합니다 ㅋㅋ
재미있게 여행내내 스케줄을 진행잘해주셔서 감사하고 첫 필리핀 방문이라 질문이 많았는데 자세한 설명까지
매우 친절하고 인상도 좋으셔서 잘놀다 왔습니다.
알차고 즐거운 여행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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