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에 3박4일로 다녀왔다가 너무 좋은여행이 되어서
이번 6월달에 2박3일로 다녀왔습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필리핀이 그리워 추석연휴때 또 갈예정입니다.

그동안에 마누라 눈치보랴 애들키우랴 재대로 휴식할틈이 없이 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와
답답한 일상 친구와 저는 작년 앙헬레스를 잊지못해 술한잔 하다 작년 여행얘기가 나와서
술김에 의기투합하여 항공권을 예약하고 급여행을 다녀오기로 했다.

서로 시간이 많지않아 작년엔 3박4일 이번년도는 아쉽지만 2박3일 짧게 쉬다가 오기로하여
정말 간만에 휴식인지라 너무 들떠있고 눈치볼사람없어 너무 행복했다.

우기라고 하여 비가 계속 내리는건 아닌지 걱정반 설렘반
인천에서 클락공항으로 가였고 이번이 두번째라 그런지 공항에서 긴장되진 않았다.

다음 10월달에는 꼭 4박5일로 오기를 약속하며 2박3일 짧지만 재미있게 놀고 쉬다가자고
친구와 약속을 한뒤 우리는 클락에 도착하자마자 작년도에 가이드를 맡아주신분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아가씨들과 함께 술자리로 이동하였다.

우리는 2박3일간 KTV , 낮바와 밤바 마사지 알차게 다녔고
아가씨 또한 너무 맘에 들었다.

제가 쓴 후기를 읽으며 여름휴가로 황제여행을 갈까 말까 고민하시고 계신분들에게
한마디 하고싶습니다. 아직 한번도 안가보신 분이라면 꼭 한번쯤은 용기내어 가보시라고
한번이 두번이 되고 저처럼 매년 휴가는 필리핀으로 계획 하시게 될겁니다.

작년과 이번년도 고생해주신 가이드님 매번 감사드리며 10월달에는 4박5일길게 와서
하루는 찐하게 술한잔 하고싶습니다.

작년도에 후기를 안써서 이번여행은 꼭 써달라는 말씀에 몇자 적어봤습니다.
필밤투어 가이드님 매번 재미있는 여행이 될수있게 노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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