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13일~7/16일 앙헬레스 3박4일 일정 여행을 다녀온 20대 남자 넷 입니다.

황제투어 풀패키지로 다녀왔습니다. 

솔직히 처음 친구들이 앙헬레스로 황제여행가자고 했을때는 필리핀이 위험하지 않을까?

우리나라도 지금 폭염으로 난리인데 굳이 더 더운 곳으로 왜 갈까? 

고민이 많이됐지만 친구 3명의 과반수이상 찬성으로인해 저는 짐도 그날 출발하기 몇시간전에 대충 대충 챙기고 출발했습니다.

밤늦게 도착한 클락공항에 도착하니 가이드분이 예약한 제친구 이름 푯말을 들고 너무 밝은 표정으로 저희를 맞이해 주었습니다.

다음날부터 우리는 가이드 팀장님과 운전해주신 현지인 아저씨와 인사를 나누고 일정을 다녔습니다.

가이드 팀장님은 클락 앙헬레스에 대해 역사 및 우리나라와 비교해서 정말 학생들을 역사공부 시키듯이 넘 쉽게

편하게 이해할수 있도록 자세하게 쉬지않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많은 이야기를 해서 힘들만도 한데 힘든 내색없이 저희 또한 지루할틈도 없이 호텔에 갈때까지 설명해 주셨습니다.

가이드팀장님 때문에 그동안 가지고 있던 필리핀의대한 편견이 바뀌었다는 얘기를 다들 할 정도였습니다.

온천, 바닷가 밤문화 업소에대한 여자에대한 저와 친구들은 궁금한게 많아 질문을 많이 했지만 자세한 설명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가이드 팀장님은 일정내내 약속시간보다 일찍 오셔서 항시 대기하고 

저희를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케어해주신 덕분에 편한하게 여행을 마칠 수 있어 모두 감동을 받았습니다.

필리핀 음식이 안맞으면 어쩌나 했지만 한국인이 좋아할만한 음식을 파는 맛집으로 소개해주시고

해장할땐 역시 한국음식이라며 맛있는 한국음식점도 소개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밤에 선택장애가 있는 친구때문에 ㅋㅋ 많은 바를 돌아다녀서 정말 가이드 팀장님께 미안했지만 한편으로

힘든내색없이 케어 해주시는 모습에 반했습니다.

덕분에 3박4일 여행일정동안 이쁘고 착하고 괜찮은 아가씨들과 잊지못할 추억 만들었네요.

3박4일동안 재미있게 웃음을 잃지 않게 해주시고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고 구경시켜주시고 작은것 하나하나에
애쓰신 점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와 제친구들은 아직도 여행일정동안 만났던 아가씨들을 그리워하고 가이드 팀장님도 보고싶어합니다 ㅎㅎ

이번 멤버들 그대로 시간을 맞추거나 다시 갈기회가 생긴다면 연락드리겠습니다.

더운날씨에 손님들 때문에 항상 술을 드셔야하는 팀장님 몸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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