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1인투어 | 20대로 돌아간듯 타임머신같은 필리핀밤문화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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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범돌 작성일17-02-24 12:17 조회858회 댓글0건본문
직장동료와 저는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서로다른 일을 새롭게 시작하게 됐습니다. 회사 다니며 받았던 스트레스 때문에
10월달부터 직장동료와 스트레스 해소를위해 힐링여행을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결혼하기 전에는 혼자서 여행도 많이 다니고 혼자만의 시간이 많았었지만..
결혼후에는 와이프와 아이들하고 같이 여행을 다니면 애들챙기기 바쁘고 와이프는 와이프대로 챙기기 바빠서
와이프에게 허락을 맡고 앙헬레스 밤문화 투어를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아내에게는 세부로 간다고 어쩔수없이 거짓말을 했습니다..ㅠㅠ
직장동료와 한달전부터 계획을 하고 있어서 서로 다 준비가 되어있는 상태로 여기 밤꽃 황제여행에 문의해서 2박3일 일정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새벽 비행기를 타고 오전에 일찍 도착해서 그런지 할게 많아서 좋았습니다.
필리핀에 도착하자마자 호텔에 짐 정리를 하고 SM몰로가서 여기저기 구경도하고 혹시 잊어버릴까봐
애들선물과 와이프선물 기념품을 미리 사두고 점심을 먹었습니다^^ 몰이 상당히 커서 다 둘러보는게 꽤 시간이 걸리더군요.
SM몰에서 손톱발톱 관리도 받고 직장동료와 낮바를 갔습니다. 성수기라서 한국인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첫번째 가게에서 손님들이 꽉차서 아가씨들 바로 코앞에
있는 테이블에 앉으니 생각보다 많이 민망하더라구요ㅎㅎ 간단하게 맥주를 주문하고 직장동료와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라서 왠지 첫번째 가게만 보기에는 아쉬워서
가이드 실장님한테 얘기해서 낮바만 총4군대 둘러봤네요 맥주만 한두병씩 여러 가게를 돌아다니니까 금새 취기가 올라서 직장동료에게 그만 돌아다니고
이번가게에서 끝을보자 얘기를한뒤 직장동료는 한국인삘 아가씨를 저는 작고 귀여운스타일의 아가씨를 옆에 앉혀서 간단한 음료수를 사주고 맥주를마시며
얘기를 나누는데 20대초로 돌아가서 첫데이트의 설레임을 느꼈습니다.. 소개팅느낌ㅎㅎ 둘다 술에취해 아가씨를 안고 키스하고 진짜 이게바로 힐링이구나
그렇게 호텔로 아가씨와 같이 돌아와 침대에 둘이 누워서 여기저기 쓰다듬으며 발동을 걸었습니다.
이제 불을 끄고 먼저 씻고오라고 하길래 씻고 아가씨도 씻고 나와서 다시 진도를 나가려고 키스를 합니다.
키스하고 역립을 하려고 하니 막으며 부끄럽다고 못하겠다고 20대초로 돌아간듯한 느낌을 받아 다시 조심히 애무를 해주니까 조용히 받아들입니다.
아이둘낳고 정관수술을 했기 때문에 콘없이 해도되냐고 허락을받고 시원하게 사정했습니다.
아가씨를 보내고 직장동료와 호텔에서 나와 전립선 마사지를 받으러 갔습니다. 전립선 마사지를 받으니 힐링도 되고 몸도 개운하고 정말 필리핀으로 오길
잘했구나 생각이 듭니다.
보통 자유여행와서 마사지를받고 업소를 가는데 저희는 그동안 쌓인게 많았던 터라 낮바부터 가버렸네요ㅎ
직장동료나 저나 애들한테 치이고 마누라한테 치이고 둘다 간이작아서 마누라한테 들킬까봐 업소도 재대로 못가는 스타일입니다.ㅠㅠ
낮부터 회포를 풀고 마사지를 받으니 몸이 긴장과 피로가 풀려서 저녁 간단히 먹고 동료와 호텔로 돌아와 잠을 잤습니다. 비행시간이 길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한국은 추운데 따뜻한 나라에 와서 낮부터 무리하고 ㅎㅎ 마사지를받으니 몸에 긴장이 쫙풀려 졸음이 쏟아지더군요.
그렇게 둘째날이되서 실장님이 추천하는 맛집가서 현지식도 먹어보고 비키니바 구경을 하는데 노출 수위도 높고 열정적으로 추는 춤을 구경하다가
저녁이되어 KTV를 갔습니다. 한국에서 직장생활하다보면 접대하는자리 접대받는자리 많은 술자리를 갖지만 느낌이 달랐습니다^^
시설적인 부분도 만족이고 저처럼 현지에오면 현지법에 따르고 한국아가씨들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현지에오면 현지 아가씨들중에 맘에드는분을 고르셔야해요.
바에 일하는아가씨들보다 KTV아가씨들이 영어도 더 잘해서 대화하는데 별무리가 없었고 외모수준도 더 높은편 이였습니다. 아가씨가 정확히 몇명인지는 모르겠지만
상당히 많은아가씨들 있었어요ㅎ 마인드도 순종적으로 대해주는게 와이프한테 항상 치이던 저로썬 너무 행복했습니다.
가이드 실장님께 따갈로그어도 몇가지 배워서 술자리에서 농담도 하며 술자리 분위기가 무르익을때쯤 대리고나와
각자의 방으로 뜨거운밤을 보내러 들어갑니다. 준비하고 있는 일이 있어서 노트북을 가져왔는데 아가씨가 노트북에 관심을 가지길래
심심할때 보려고 다운받아 놓은 아저씨를 틀어주니 원빈을 엄청 좋아하더군요.ㅎㅎ
영화도 보여주고 한국노래 듣고 싶다고해서 노래틀어주니 춤도추고 노래도 같이 따라부르고 둘이서 흥에취해 얘기나누다가
제가 침대에 조용히 누워있으니 아가씨도 따라 누워 옆에서 휴대폰으로 농구게임을 하길래 재밌냐고 물어보니 재밌다길래
알겠다고하며 나는 피곤해서 먼저잔다고하니 알겠다고 하길래 일부러 관심없는척 무심한척하며 게임하는걸 구경하면서 쳐다보니
갑자기 게임하고 있던걸 중단하더니 태도가 돌변해서 저를 덮치는데 다른사람인줄 알았습니다.
아가씨들이 전체적으로 체격이 작지만 볼륨감은 좋습니다 나올곳은 나오고 들어갈곳은 들어가고 제꺼가 큰편은 아닌데
느낌이 말로표현 하지못하고 경험을 해봐야 아는 그런느낌 이였네요.. 한국여자와는 다른 또다른 매력
아가씨와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길게 오고싶었지만 마누라와 애들눈치 보느라 2박3일이 정말 군대 첫휴가 나온것만큼 짧게만 느껴졌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한채 직장동료와 다음을 기약하며 실장님에게 작별인사를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내내 필리핀에서의 이틀밤이 생생하게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습니다.
정말 필리핀 중독성있는 나라 입니다. 한번경험해보면 안올수가 없고 색다른경험을 많이 하고 한국으로 돌아가니 더 그리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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