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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1인투어 | 기대했던 황제투어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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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jrghks29 작성일17-07-25 19:29 조회1,0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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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생일을 맞아 준비했었던 필리핀 황제투어 7월15일 출발 19일 귀국 여행

인천 > 클락 클락공항 입구에서 피켓을 들고 있는 가이드님이 보였고 생각했던건 나이많으신분인줄 알았는데

젊은분이 나와서 너무 좋았다.

우리를 태우고 숙소를 향하는 차안에서 가이드님의 소개와 우리들의 소개를 하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고

첫인상이 너무 좋아서 재미있는 여행이될거라 예상 했었다.

KTV와 BAR체험도 재미있었지만 무엇보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게 승마와 호핑투어이다.

원래 친구와 함께 골프여행을 하려고 했지만 낮에 관광을 하고싶다는 친구의말에 골프 > 관광으로

변경을 했다.

승마장에가서 말타는방법도 배우고 천천히 타고 다니니까 제주도 생각이 났었다.

우기라고 해서 걱정했는데 다행인게 이날 비가 안와서 1시간코스로 이리저리 말을 타고 돌아다녔다.

바로옆에 카트장도 있는데 아쉽게 카트는 못타보고 이날은 승마만 즐기기로 해서 승마만..

필리핀은 친구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처음이지만 너무 좋다는걸 느꼈던게 

환경도 좋지만 사람들의 정을 느낄수있었고 여자들은 뭐랄까 소녀감성이 많고 이것저것 잘챙겨줘서

정말 오래만난 연인같은 느낌을 받을수있어서 여행내내 외롭지않아 친구와 나는 만족스러운 여행이였습니다.

떠나기전날에는 아가씨들과 함께 바타안 해변가를 갔습니다.

바타안 해변가 도착하여 배를타고 이동하여 수영도하고 아가씨들과 함께해서 더 좋았고

해변가의 풍경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알차고 볼거리 많았던 여행 만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짧은시간이였지만 많은 설명과 편안하고 재미있게 해주려고 애쓰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였습니다.

다음에 와도 같은 가이드님과 함께 여행 하고싶네요.

기회가 된다면 또 방문하겠습니다.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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