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투어 | 앙헬레스 황제투어 3박4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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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일도이비 작성일17-02-24 12:07 조회1,078회 댓글0건본문
갔다가 온지는 좀 되었지만 후기가 좀 늦었네요.
회사 동료와 둘이 3박4일로 황제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좀 이른 여름휴가를 앙헬레스 황제투어로 다녀왔습니다.
해외여행이 처음이라 하마터면 비행기를 놓칠뻔 했습니다.
팁을 드리자면 출발 3시간전에는 공항에 도착하셔야 그나마 여유있게 여행을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그래야 면세점도 잠깐 들리고 담배 하나 피며
즐거운 상상을 하며 비행기를 탈 수 있으니
공항은 일찍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직장 동료가 세부로 황제여행을 갔다왔는데 좋았다고 해서
세부는 갔다왔으니 이번에는 황제여행으로 유명한 앙헬레스를 갔다오자 하여
알아보고 앙헬레스를 다녀왔습니다.
가기 전에는 앙헬레스 황제여행이 저를 이렇게 바꾸어 놓을줄은 몰랐죠 ㅋㅋ
공항에 도착하니 제 이름이 쓰여진 피켓을 들고 웃고 있는
가이드분 인상이 참 좋습니다.
미팅을 하기 차 안에서 필리핀에 문화,정치등 많은 이야기를 해주십니다.
굉장히 박식하시고 제가 물어보는 질문에 대해 모두 다 대답해주셔서 깜짝놀랬습니다.
회사 동료는 세부에 가봤지만 저는 처음 가는 황제여행이라
하고 싶은게 많았습니다. 관광도 하고 마사지도 받고
아가씨랑 데이트도 하고 2:1도 하고.
그래서 하고 싶은거는 다해봤습니다. ㅎㅎㅎ
여행을 하면서 동료가 이야기 하는것이 자기가 이용했던
세부와는 많이 다르다고 하더군요.
세부의 경우에는 공항에 마중나오는 가이드가 필리핀 사람이였지만
앙헬레스 황제여행은 공항에서도 한국가이드가 직접 나오고
공항에 도착해서 부터 공항에 들어갈때까지
통역도 해주고 모든걸 다 도와주니 훨씬 더 좋았다고 합니다.
세부는 아가씨들의 선택의 폭이 많지 않지만
앙헬레스 아가씨들은 아가씨들 선택의 폭이 어마어마하고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많고 또 세부는 숙소에서
대부분 있지만 앙헬레스는 내가 필요한대로 일정을 조절할 수 있고
관광지도 다양하고 내가 음식을 선택할 수 있고
장점이 많다고 하더군요.
세부는 약간 가둬놓고 먹고 아가씨랑 놀고 위주라고 하면
앙헬레스는 내가 원하는 관광지도 가고 돌아도 다니고
숙소에서 쉬고싶으면 쉬고 할 수 있다는게 좋았다고 합니다.
가장 결정적인 차이는 아가씨라고 하더군요.
세부는 몇명놓고 선택해서 그중에 내가 선택하는 거고
아가씨들 마인드는 세부도 좋다고 했는데
앙헬레스의 경우에는 아가씨들이 착하고 마인드도 훨씬 좋다고 하더군요.
필리핀 음식도 생각보다 마음에 들어서 좋았습니다.
아가씨들이 꼭 내 애인같고 착하고 밤에는 뭐...
첫째날은 짐승처럼 많이 해보고 싶어서 하려 하니 연속두번하니 체력이 안되더군요...
그런데 아가씨가 저를...ㅠㅠ
쉴만하면 툭툭 건드리고 올라타서...첫째날만 5번했습니다.
둘째날은 첫째날 너무 달려서인지 힘이 없어 그냥 한번하고 잤습니다.
체력도 필요하고 전략이 필요한 여행입니다.
첫째날 너무 무리하면 저처럼 둘째날 거의 죽어서 누워있을수도 있습니다.
아가씨들이 마인드도 좋고 밤에도 화끈해서 좋았지만
가장 좋은거는 한국에서는 아가씨들과 이렇게 하루종일 내 애인처럼 놀려면
몇백만원은 할텐데 가격도 한국보다 좋고 한국 아가씨들은
비싼 돈을 지불해도 투정부리고 기분맞춰줘야 하고 집에 빨리 가려 하고
잠자리에서 기계적으로 하지만
여기 아가씨들은 더 적은 돈에 더 좋은 만족도에 더 높은 즐거움이 있습니다.
나한테 최선을 다하는 느낌이였고 사를 사랑해주는 여자친구 갔았고...
가이드 분이 한번 앙헬레스 다녀오면 한국에서 여자를 만나기도 싫고
한국에서 유흥 비싸기만 하고 재미없어서 못할꺼라고 했는데 진짜 그럴것 같습니다.
앙헬레스는 여유와 낭만,관광, 술,음악,공연 등 정말로 다양한것이 있는데
한국은 그냥 돈만내고 기계적인 아가씨랑 노는 느낌...
또 마음에 들었던건 가이드분입니다.
아는게 정말 많고 영어도 필리핀말도 정말 유창하게 잘하시고
작은거 하나하나 잘챙겨주시고 편안하고 즐겁게 대해주시고
아가씨들이랑 어색한 분위기에 있으면 분위기도 챙겨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아쉽다면 저희들때문에 하루종일 고생하셨는데 팁을 많이 못챙겨드렸다는게
죄송하네요..ㅠㅠ
추석후쯤 한번 더 방문하고 이제는 친구들이랑 자주 놀러오려고 하니 그때마다 잘 챙겨주셔야겠네요.
밤꽃투어 덕분에 잊지못할 추억 만들고 원없이 아가씨들이랑 놀고
필리핀의 먼진 낭만과 경치를 경험하고 가서 행복했습니다.
일이 손에 잡히지도 않고 한국에서는 노는게 재미도 없고 비싸기만해서
이제는 정기적으로 계라도 하나 들어서 시간날때마다 내 몸이 지칠때마다
다녀와야 겠습니다.
다시한번 최선을 다해서 행복한 여행을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추석끝나고 이번달 마지막주에 방문하겠습니다.
사업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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