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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투어 | 3박4일동안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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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피덩이 작성일17-02-24 10:42 조회1,0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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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놈이랑 2명이서 필리핀여행을 갔습니다.
뭐..역시나 다른분들과 마찬가지로 해외가 처음이라 낮설고 떨리고 했습니다.
4월11일~14일 3박4일로 다녀왔는데
한국에서는 상상..아니..이런데가 다있네? 정도로 신선했습니다.

견적문의드리고 이런저런 궁금한것들 물어보다가 영어도 안되고하니 대화가 될까요?
했더니 실장님께서 걱정하지마시라고. 한국말 적당히 하는 아가씨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필리핀 도착해서 앙헬레스까지 이동하면 새벽2시정도라고
그때쯤되면 아가씨들 많이 빠지고해서 실장님께서 괜찮으시면 미리 괜찮은 아가씨를 대기시켜놓겠다고
말씀하셔서 바로 콜했죠.
그리고 필리핀으로 ㄱㄱ
 

밤비행기로 11시45분도착예정이었으나 막상 도착하니 12시 5분쯤 도착했습니다.
공항나오는순간 딱 우리나라 여름날씨 같더군요.
가이드분을 만나서 물어봤는데 시간지연 이런일 허다하다고 하더군요..
(참..한국오는 비행기는 8시 도착이었는데 7시 15분도착;;;)
간단한 미팅? 담배한대피면서 이런저런애기하고 마닐라에서 앙헬레스까지 가는 차안에서도
많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비타민같은걸 하나 주시더군요...좋은약이라고..ㅎㅎ
솔직히 이게 머라고..약품도 아니고 비타민이라길래 무슨 효과가 있겠냐..했는데
직접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ㅋㅋ

숙소근처에 아가씨들 대기하고 있다가 태우고 바로 호텔 ㄱㄱ
처음엔 어색할줄 알앗는데 아가씨들과 술을한잔 먹으면서 이런저런 대화를 했는데
한국말 정말 잘하더라구요.. 농담썩인 19금멘트도 하면서 한국사람인줄...;;;
거사를 치르고 다음날.. 친구놈이랑 있었던일 말하는데 친구놈은 그냥 시체로 누워있었는데
알아서.....ㅋㅋ
12시쯤 실장님이 오셔서 밥먹고 전립선 마사지를 받으로 갔습니다.
처음엔 그냥 한국안마랑 비슷하네? 이러다가..난중엔 당황?정도까지하면서 기분이 참 묘했습니다.
이건 직접 받아보셔야할듯....
그리고 낮빠?같은델 갔죠...여기서부터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절때 찾아볼수없는 시스템이라고 해야되나?
작은스테이지가있고 아가씨들이 놀고있는데 웨이터부터 설겆이하는사람등등
모든사람들중 마음에들면 무조건 데리고 나갈수있다고 하는겁니다. 그냥 마음에들면 말하랍니다
알아서 다 해주시겠다고.....2~3군대 옮겨다니면서 마음에 드는아가씨를 찾았지만 찾을수 없어서
밤에 다시 오자고 했습니다.(여기서 느낀건 정말 자유롭고 근심걱정업고 즐기면서 산다 정도)
실장님께서 밤7시부터가 아가씨도 많고 볼것도많고 제일 피크라고 하셔서 그렇게 하기로 했어요
이번엔 조금더큰곳에 갓는데..거긴..모델워킹부터 댄스.섹시댄스 뭐 등등 볼꺼리가
낮에비해선 훨씬더 많더라구요. 이렇게 사람이 만냐고 물어보니 오늘은 작은편이래나;;;
1시간쯤 지났을까...옆쪽에서 아가씨2명중 1명이 다른1명을 손짓으로 초이스초이스하길래
봤더니..음...뭐랄까 키는좀 작은데 얼굴이 주먹만하고 눈도크고 정말 이쁘더군요
그래서 실장님께 물어보고 앉혔는데..문제는 여기서부터....;;;ㅋㅋ
빠도 시끄럽지만서도 영어가 안되는지라 대화의 벽에 막힘..
이름.나이 아주기초적인것말고는 침묵....실장님께 헬프미~~
친구놈도 한명 초이스하고 나왔어요. 둘다 타이밍이 좋았는지 괜찮은 아가씨 초이스가 댔습니다.
대화가 안되니 묵묵? 뻘쭘? 있으니 제파트너가 기분전환을 할려고하는지
갑자기 픽미노래와 간단하게 춤을추는둥..한국노래 좀 따라하는둥..좀 편하게 해줄려고 하는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호텔로 ㄱㄱ  간단하게 한잔하고 각자 방으로ㄱㄱ
제파트너는 뭐랄까.. 신체적으로 아담해서 그런건 아니겠지만 정말 조이더라구요..미치는줄..
한타임끝나고 좀 쉬면서 구글부터시작해서 번역기 총동원해서 많은 대화를 나눴는데
참 괜찮다고 느꼈습니다. 많은분들이 후기에 남기셧겠지만 우리나라처럼 기계적이지안고
인간적이고 순수하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내일도 이아가씨로 해야겠다하고 마음먹었죠
다음날..친구놈은 내상?을 좀 입었더군요. 계속 페북만보고있고 하는데도 별감흥도없고
그래서 새벽에 보냈다고 하더라구요
12시쯤 실장님 오셔서 친구놈이 있었던일을 말했는데...좀 미안해 하시더라구요
(첫날차안에서 빠마다 문화.습성.성격 이런것들이 조금씩 다틀리다고 말해주셨음)
참고하세요....큰바같은곳은 아가씨직원이 있고 프리렌서?도있고 여러종류가 많음...그래서
아가씨가 어떻게 나올지 예상이 안된다고 어떻게 할수가 없다고 미리 말씀해주셧는데 조금 안맞았나보네요
근대 또 꼭 빠라고 다이런건 아니고 집집마다 성격이 틀려서 꼭 실장님께 물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한국으로치면 단란주점같은곳은 아가씨가 마음에안들면 언제든지 몇번이고 교체가 가능하고
컨플레인도 걸수있고 환불도 가능하다고해서 친구놈은 저녁에 거기서 고르기로했죠
제파트너는 집에좀가서 옷도갈아입고 온다고해서 초저녁쯤에 만나기로 하고
낮에 마사지 한번더받고 쇼핑몰 구경하고..
사실 낮에 온도가 너무더워서 카트나 뭐 이런것들 못할 살인적인 날씨라 햇볕없는 위주로 스케쥴 마치고
저녁에 친구놈 파트너 찾으러 고고
저는 아가씨랑 차에서 히히낙낙거리고 한참뒤에야 친구놈 초이스하고 나오는데
친구말로는 1명 고르는데 대략 60~70명정도가 들어왔답니다..;;
대충8~10명정도로 나뉘어서 몇팀이 들어왔는데 일단 실장님께서 조금이라도 괜찮으면
무조건 앉혀라는 겁니다. 마음에 드는사람이 없어도 무조건 1팀에 1명을 뽑으라고...
그래서 10명정도? 뽑았는데..그 10명이서 토너먼트를해서 최종1명을 뽑았다는겁니다..ㅋㅋ
한국쇼프로에서 이상형찾기? 뭐 그런것처럼요..
그리곤 실장님이 추천해주시는 현지 식사를 먹으러갔는데..제가간곳은 정말 그냥 한국음식이었어요
한국입맛에 딱 마자요
술도 간단히 한잔하면서 2~3잔 먹었나? 친구 아가씨가 첨엔 말도 없더니
한국말도 곳잘하면서 소맥 오케이? 뭐 등등 분위기를 주도하더군요
아쉬워서 노래방가서 1시간부르고 호텔로갔죠...
노래방 여훈이 아직 안빠졌는지 아가씨들은 한국노래 삼매경..
간단하게 한잔더하고 각자 방으로 가서 좋은시간을 보냈죠
그리고 귀국날..3시 비행인데 9시에 출발했어요. 차가 엄청나게 막힌다고 일찍출발
마닐라시내...햐...정말 토나옵니다..암걸릴것 같아요...마닐라시내에서만 3시간넘게 걸린듯;;
12시 30분 공항도착(앙헬레스~마닐라공항 100km인데..4시간넘게 걸렸네요)
4월은 클락항공이 없는데 5월부터 다시 한다고하네요..클락공항추천...10분안 거리

후기를쓰는 지금도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정말 좋은 경험 추억만들고 왔어요.
갈까말까 망설이시는분은 한번쯤 가보셔도 좋을듯합니다.
이번여행을 재미있게 할수있는 밤꽃직원분들 감사합니다.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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