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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1인투어 | 여행,유흥 초보가 경험한 필리핀밤문화 체험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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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둥이두이 작성일17-02-24 12:17 조회9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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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유흥업소도 몇번 안가보고 해외여행은 이번이 처음이였던 초보자 입니다.


제가 3박4일간 보고 듣고 느꼈던 앙헬레스 후기를 짧고 간략하게 써보려 합니다.

필리핀밤문화 분위기나 노는것에 대해서는 정보가 많지만 저같은 여행초짜들을 위해서 짧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싶네요.

저는 20대중반 입니다. 군대 갔다와서 일하다가 제 자신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기도 하고 특별한 경험을 해보고 싶어서

황제여행을 가기 위해서 여권도 만들고 가기전에 준비를 많이했습니다.

인천공항-마닐라 로 갔습니다. 클락에서 앙헬레스가 더 가까워서 클락으로 가는분들도 많지만 비행기값이 일단 클락이 더비싸고

가이드 실장님과 얘기를 해보니 어짜피 가이드,기사,렌트비가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마닐라로 오라고하셔서

마닐라로 입국해서 앙헬레스까지 자동차로 이동했습니다.

가이드 실장님과 일정에대해서 얘기를 나눕니다. 저는 골프,카지노,물놀이 등 전혀 관심이없고 오로지 한가지 목적만 가지고 앙헬레스에 방문했습니다.

라고 얘기하니 실장님이 저같은 손님들이 되게 많다고 웃으시더군요ㅎㅎ

낮에 할수있는게 엄청 많습니다. 워터파크,카트,민속촌,승마장,사격장,트랙킹,온천 등

하지만 저의 여행목적은 한가지여서 낮에 힘을아끼기위해 근처 몰에 가서 밥도 먹고 쇼핑도 했습니다. 한국 백화점 분위기가 나더군요.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낮바가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낮바 중에서 몸매가 모델급인 바바에들도 많고 한국인이 좋아할만한 외모의 바바에들은

이미 다른손님들과 놀고있었습니다 ㅋㅋ 적극적인 바바에를 앉혀서 영어로 대화하는데 영어아닌 모국어로 뭐라고뭐라고하는데 갑자기 제손을

바바에 밑에로 갖다대서 순간 깜짝놀랐습니다.

건전마사지 ~

가격도 가격이지만 비싼데 별로인곳도 있고 가격이 싸니까 별로인곳도있고 저는 실장님이 추천해주신곳 여행기간 2번 갔다왔는데 둘다 좋았습니다.

KTV

가라오케 노래방 , 술과 노래를 부를수있는 룸 같은 분위기 한국노래도 기본적으로 있습니다.

기본적인 한국말을 다 하네요 어서오세요 한국사람인줄 당황했습니다ㅋ

다들 꾸벅 인사해주니 왕이된듯한 기분입니다.

그렇게 환영 인사를 받으며 마마상이 방을 안내해줍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ㅋㅋ 유흥 초짜에 여행초짜라 업소를 몇번안가봐서 두근두근

솔직히 혼자서 온게 조금 후회됐습니다 ㅋㅋ 다음에는 꼭 친구나 지인이랑 둘이서 가야겠습니다

제생각이지만 둘이서 가는걸 추천합니다 제가 쑥스러움도 많이 타고 잘못놀아서 저때문에 실장님이 많이 고생하셨습니다 ㅋ

엄청나게 많은 바바에들이 우루루 우루루 몰려들어와서 인사하고 나가고 들어오고 반복하다가 고민이많이 되서 실장님 추천으로 초이스~

너무많은 인원들이 들어오니 왠지모를 부담감이..

파트너를 정한후에는 다나가서 기분좋게 술을 마시며 기본적인 이름 나이 자기소개 ㅋㅋ

맥주도 따라주고 안주도 먹여주고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호텔에 가려고 하니 마마상이 굿초이스 라며 얘기를 해줍니다.

한국나이로 21살인데 경험이 별로없어서 그런지 거의 제가 리드했습니다. 저도 잘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둘다 경험부족이라 긴장을 많이 하고 제가 같이 씻자고 하니 알겠다고 샤워후에 몸도 닦아주고 서비스는 되게 좋았습니다.

밤바

필리핀은 어느 가게를 들어가던지 왕처럼 대해주고 인사를 깍듯이 해주네요.

낮바와는 다른 분위기이며 한국인도 많지만 외국인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일찍가야 이쁜 바바에들을 볼수있다는 실장님 말씀에 ㅋㅋ 일찍부터가서 앉아서 일단 맥주한잔 마시며 기다리니

남자댄서도 있고 여자댄서들도 있고 신나는음악에 춤을추고 이쁜 바바에 아가씨들은 손님옆에 앉아 같이 술마시며 얘기를 나누네요.

어느정도 아가씨들이 많아져서 초이스를 해야되는데 고민이 너무 되서 이번에는 외모말고 적극적인 아가씨가 누구냐고 물어본뒤 몇명을보다가

초이스 해서 앉혀서 같이 웃고 떠들고 2차로 노래방 술집을 갔습니다 우리나라 준코같은 분위기인데 1층에는 여러테이블이 있고 

그앞에서 노래부를수있는곳이 있습니다. 제 파트너 성격도 맘에 들었지만 외모도 너무 맘에들어서 한국노래 좋아하냐고 물어보니

한류열풍이라 그런지 한국노래를 많이 알더군요 ㅋㅋ 그중에 하나 골라서 잘보이기 위해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불러주니 아가씨가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그렇게 한잔 두잔 마시니까 주량이 얼마안되서 비틀비틀거리니까 저를 정말 잘챙겨줬습니다.

실장님과 아가씨가 저를 잘대리고 호텔까지와서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주량을 넘겨서 그런지 씻기만하고 깜빡 잠이들었습니다.

아침에 눈떠보니 술김에 대리고 나온게 아니구나ㅋㅋ 술이깼는데도 외모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가씨가 깰까봐 조심히 일어나 물을마시려는데

아가씨도 잠에서 일어나 저한테 어제 술을 너무많이 마셨다고 다음부터는 조금씩 마시라며 걱정해줍니다. 물마시라고 떠다주고 조금있다가 식사하러가지않겠냐고

물어보는데 갑자기 저를 덮치더니 조용히 서로 키스를하고 애무를하고 첫날 아가씨와는 다르게 정말 적극적으로 달려들고 제가 경험부족이라 리드당하는데

편하고 기분좋았습니다.

식사

안맞는분들도 있고 거의다 현지식이 입맛에 맞다고 하네요. 저는 현지식이 한국음식과 비슷해서 다 잘맞았구요.
현지식이 안맞아도 한국음식점들이 많아서 음식 걱정은 안하셔도 될듯 합니다.

이상 두서없는 앙헬레스 후기 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앙헬레스 에서 가장 좋은점은 많은 아가씨들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쁜아가씨들이 엄청많아요.
물론 개인차가 있지만 외모가 못생긴 아가씨들도 많지만 그중에서 숨은 보석들도 보이니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3박4일이 너무 빨리지나가서 다음에는 좀더 긴일정으로 오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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