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밤 후기들을 보니 내용들이 다 있어서 중간은 생략하겠습니다. 여행하시려고 준비중인 분들에게 약간의 팁을 

드리겠습니다.

저는 필밤 이용은 두번째인대요, 저번에는 호텔 패키지를 이용하고 마지막날 풀빌라를 방문하게 되었는데

개인풀장도 있고 프라이빗한 공간과 분위기 그리고 규모와 시설이 너무 좋았습니다.

지난 여행은 친구들과 왔었고 이번에는 회사동료들과 시간을 보내게 됬습니다. 직업 특성상 휴가는 다 같이 떠납니다~

풀빌라는 새로운 재미가 있다는 가이드님의 말에 풀빌라예약을 진행했습니다.

장점을 적어 보겠습니다.

1, 편하다.

풀빌라가 팬션 시스템은 아닙니다. 상주하는 가정부도 있구요, 저희가 따로 신경쓸게 없습니다. 한국에서는 팬션 이용할때 다음날이 늘 문제지요 설거지, 청소 속도 않좋아서 꿈쩍하기도 싫은대 다 치워야 하니,, 필리핀에 이런 시스템을 정말 굳인거 같습니다. 약간에 팁만 주면 술상도 봐줍니다. 이거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2. 비용절감

예약비용은 호텔 보다 쬐금 가격은 있습니다. 4명정도 같이 여행을 한다면 숙박비용은 비슷할꺼 같내요

하지만 나머지를 생각하면 싸게 먹힌답니다., 아가씨 초이스 후에 그냥 마트에서 소주 안주 바리바리 싸들고 풀빌라로 오면 됩니다. 호텔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밖에서 먹고 오는데 오히려 같이 분위기도 좋고 어울려 놀기도 정말 좋습니다.

호텔 이용했을때는 밖에서 먹고 들어와야 하니 밖에서 술을 먹어야 하니 그 비용으로 풀빌라에서 놀면 훨씬 더 잘먹고 잘놀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풀장의 존재의 이유~!

이름하여 홀딱풀장~ 놀이를 할 수가 있죠.풀장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는 뒤에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요렇게 술도까고 아가씨도까고 놀믄 됩니다.

밖에서 쓸돈을 안헤서 쓴다면 정말로 원없이 좋은술에 좋은시간을 만들 수 있죠.

필리핀은 역시 망고!

3.시설

시설은 별로 생각 안했습니다. 예전에 베트남 놀러 갔을때 완전 별루 였거든요, 벌레서부터 시작해서 위생이 진짜 별로 였내요, 그래서 예약할때 간곡히 부탁 했습니다. 좋은걸로 부탁드린다구요,

걱정말라고 사진 보내 주셨는대, 실사와 다르지 않터군요, 직접 와보시면 알겠지만 평수도 넓고 대리석에 깔끔합니다. 보시면 와~이럽니다. 규모도 좋고 노래방도 있고 풀장도 맨날 관리가 되고 바베큐 파티도 가능하고 이게 진짜 힐링 황제여행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 외에도 정말로 여러가지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필리핀에 깔라만시라는 라임같은게 있는데 이거 정말 소주하고 찰떡궁함이더라구요.

소주에 깔라만시를 타서 먹으닌깐 목넘김도 좋고 술도 덜 취하고 그러다 보니 더 먹게되긴 하지만 분위기도 업되죠.

그리고 수영장에서 정말 재미있는 게임했는데 물속에서 보물찾기 놀이 해봤습니까?

정말로 방법이 여러가지 더군요.

우선 보물을 숨기는 팀과 찾는 팀으로 나눠 집니다. 그리고 제한시간을 둡니다. 그리고 수영장 옆에다가 폭탄주 또는

소주를 따라 놓습니다. 제한시간안에 보물을 찾으면 보물을 숨긴팀이 술을 먹습니다.그리고 못찾으면 찾는팀이 먹죠.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습니다. 상품으로 현금을 걸거나 아니면 옷을 하나씩 벗을수도 있습니다.

다른게임도 알려드릴까요?

우선 게임을 하기 전에는 게임의 요령을 알면 재미가 없습니다.

게임 내용은 이렇습니다.

출발선을 그어놓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입고 있던 옷으로 매듭을 만들어 더 길게 끊을 연결하는 팁이 이기는 겁니다.

상품을 걸거나 현금을 걸거나 술을 먹거나 등등 벌칙은 마음대로 걸수 있습니다.

팀으로 운영될 수도 있고 커플로 운영될 수 도 있습니다.

저희 팁중에서 이긴팁을 이야기 해드릴까요?

이긴팀 대부분이 옷을 다 벗었습니다. 그리고 매듭을 더 길게 만들게 위해서 옷도 찢어서 연결해서 최대한 매듭을 길게 

만든팀이 이겼습니다.

이긴팀이 할수있는게 많았죠. 물떡구경도 하고 파트너도 바꾸고 나머지는 너무 찐해서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이런 모든 재미가 풀빌라를 이용하시라는 가이드님 말대로 하니 새로운 재미가 있내요.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가이드님 아가씨 초이스가 정말 예술입니다,

다시 가겠노라 약속을 하고 왔습니다. 후기 쓰기 전에도 휴가날짜를 확인하면서 다시 떠날 마음만 있습니다,

이상 간단 풀빌라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