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남들에게 저의 이야기를 공유할려닌깐 좀 창피하네요 ㅎㅎ

하지만 좋은 이야기는 나누어야 그 즐거움이 배가 된다고 하니 안쓸 수 없겠죠?

학교를 중퇴하고 참 많은 여자들을 만났습니다. 흠...뭐랄까...사회에 대한 반항을 여자로써 풀려고 해야 했다고 해야하나?

우리 부모님은 나에게 많은 것을 물려주셨죠. 작은 키 그리고 평범한 얼굴..하지만 다른사람들 보다 말을 잘해서

정말로 많은 여자들을 만나왔습니다. 군대갔다고오 내 사업을 하는동안도 꾸준하게 여자를 만나오고 결혼도 하였지만 결국에는 파혼...

너무 많은 일들이 있어서 다 나열할 수 없지만 인생은 즐기고만 살 수 없다는 거고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는 거죠.

유흥도 엄청나게 하고 이쁜여자,어린여자,돈많은여자,연상등 많이 만났지만..경험이 많다고 해서 결혼을 잘하는건 아니더군요.

물론 저에게 문제가 있다는게 가장 크겠죠.

각설하고 사업은 나름대로 자리를 잡았지만 외롭고 너무 일한했던게 허무해서 어딘가 떠나고 싶어서

우연히 주변 지인의 소개로 필리핀 황제여행을 다녀오게 됩니다.

아무생각없이 좀 쉬고 오자는 생각이 강해서 가방하나 매고 편한 마음으로 갔다왔죠.

그런데....이 여행이 제 인생의 불씨를 붙였다고 해야하나?

새로운 세상을 발견했습니다.

수도 없는 여자를 만나왔지만 내가 여행와서 만난 필리핀 여자들은...마약과도 같은 중독성과 매력이 있습니다.

노골적으로 말하자면....

아주 깨끗하게 왁싱한 여자들이 많아서 너무 좋았고 구멍도 작아 조임도 좋았습니다.

적극적이였고 같이 놀기도 좋고 너무 밝았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좋았던거는 진심이 느껴졌다고 해야하나요?

우리나라 업소를 가게 되면 아가씨들을 지명하면 즐거운 표정을 오는아가씨들은 당연히 드물고

놀때도 기계적입니다. 하지만 뭐랄까...필리핀은 환영을 받으면서 진짜로 호감을 보인다고 할까요?

아가씨들이 내가 마음에 들면 눈빛을 보내거나 미소를 띄고 또한 대화를 하거나 옆에 있을때도 정말 정성스럽게 합니다.

그리고 밥을 같이 먹을때도 나를 배려하고 나를 챙겨주고 정말로 다소긋 하고 착한 내 여자친구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가장 놀랐던거는 마지막날 내가 가려고 하니 여자애가 울면서 가지 말라고 하더군요....

꼭 가야하면 두시간만 같이 있고 같이 사진도 찍고 추억을 남기자더군요.

결국에는 예정보다 이틀 더 있었습니다.

이틀 더 있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짠..하더군요. 그리고 매너 안좋은 한국사람들 많더군요.

말없이 떡만치고, 강제로 또하려고 하고,쉴세없이 만지려고 하고...자기도 일이지만 그럴때는 정말 가슴이 아프다고 하더군요.

반대 입장으로 생각하면 떡치는건 좋은데 매너없이 하면 정말 사람 자체가 싫어질것 같더군요.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같이 시간을 보내면서 데이트도 하고 그러니 정말로 오랫만에 설레이고 정말 내가 만나고 싶은 애인을 만난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필리핀이 무섭고 아가씨들이 별로다...

과연 그런말을 한사람들 한번 만나보고 싶습니다.

안전하고 사람들 착하고 필리핀 여자들 정말 매력있고 예쁘고 착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제가 왜 이런 시간내서 이렇게 글을쓰겠나요?

저도 가기 전에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결국에는 직접 경험하는게 가장 좋다는거를 느꼈습니다.

제가 3일동안 같이 있던 아가씨 입니다.

나이는 20살.

새침때기 같아 보여도 정말 착하고 다정다감합니다.

기회가 되면 꼭 필리핀 한번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아 참....

너무 제 이야기만 했네요.

필밤투어 추천드립니다.

저를 담당하셨던 실장님 너무 친절하고 사람좋아서라도 또 오고 싶습니다.

다른 패키지 여행은 몇번가보았지만 황제패키지라고 해도 일반 패키지 여행보다

더 진심으로 대해주시고 잘 챙겨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황제 투어 뿐만이 아니라 이런 직원분들이시면 다른 일반패키지를

운영하셔도 손님들이 많이 찾을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사업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