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칩은 역시 필리핀

망고도 역시 필리핀

여행은 역시 필리핀

두번째 해외여행에서 필리핀이 왜 관광대국인지 잘느끼고 힐링하고 왔네요

한국에서 팔지 않는 필리핀 바나나칩 정말 대박이네요.

필리핀을 대표하는건 여유로움과 음악 그리고 웃음?

아쉬운건 필리핀 라이브밴드가 있는 술집에서 동영상을 찍었는데 그게 올라가지가 않네요...

제가 컴맹이라 못올리는건지 아니면 용량이 너무 커서 그런지 모르지만 아쉬운대로 사진이라도 올려봅니다.

클럽 믹스라고 합니다. 손님들도 노래를 부를수 있고 주말에는 노래 잘부르는 밴드가 나와서 

멋진 라이브 공연을 합니다. 우리나라 왠만한 밴드들보다 수준 이상의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특히 여자같은(?)남자분이 노래를 하는데...남자와 여자의 음역을 넘나드는 노래를 들으면

감동을 안할 수 없고 필리핀의 매력에 안빠질수가 없죠.

필리핀 주유소 입니다. 깜빡하고 필리핀 기름값의 가격을 사진찍지 못했는데

저번주 기준으로 경유는 1리터에 천원 가솔린은 1리터에 1100이네요.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기름값이 비싸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차이날지는 몰랐네요...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하루종일 에어컨틀고 길도 안좋고 하니 우리나라랑은

그다지 크게 차이 나지 않을꺼라는 생각도 드네요.

백색가전의 제왕 LG 우리나라의 자존심이자 자부심인 LG가전.

역시 LG는 세계 어디를 가도 가전시장의 중심에서 위풍당당하게 그 자태를 뽐내고 있더군요.

90년대 소니하면 떠오르는게 워크맨과 플레이스테이션은 전세계를 주름잡았고 지금의 세계적인 기업이 되기는 했지만..

지금은 엘지와 삼성에 밀려 힘을 못쓰고 있습니다.

필리핀의 대형 쇼핑몰인 SM의 가전제품 매장입니다.

전세계 어디를 가도 커피의 표준이되버린 스타벅스

필리핀도 예외일수는 없더군요

아이스 아메리카도가 제일 작은거 기준으로 4000원이 조금 안되니 우리나라보다는 싸지만 필리핀 물가...

생각보다 절대로 싸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우리나라와 비슷한것 같기도 하구요.

필리핀 주말은 가족의 날이라 해서 사람들이 붐비며 엄청 많습니다.

이걸 보면서 느낀게....우리나라는 가족적이고 정이 많다고 하는데....

지금처럼 살기 바쁜시기의 하국과 필리핀을 비추어 봤을때는 오히려 우리나라보다 필리핀 사람들이

행복하고 가족적으로 보였습니다.

여행을 떠나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사진 한장입니다.

필리핀은 열대지방이다 보니 쇼핑몰이 발달하고 쇼핑몰 하나에 다양한 놀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었습니다.

쇼핑,여기,스포츠등등 가족들과 친구들이 놀러와서 즐거고 볼거리가 풍성한 sm 쇼핑몰입니다.

요즘 골프의 재미에 푹 빠지다보니 필리핀에 오게되었지만 필리핀에 온김에 뭔가 특템하나 해야겠다 싶어서..

이곳저곳 돌아다녀보고 신중하게 특템할 것을 찾아봅니다.

하지만 가격을 보면...미국이나 캐나다 보다는 훨씬 비싸고 우리나라보다 싼것도 있고 비슷한것도 많아

그다지 메리트가 없는것 같아서 그냥 패쓰 합니다 ㅎㅎㅎ

가이드분이 설명해주시길 필리핀의 롯데리아 같은거라고 하더군요.

이름이 절리비? 정확히는 기억이 안납니다. 피치망고 파이가 아주 맛있어서 여러개 사먹다가 파이속이 너무 뜨거워

혼났네요 ㅎㅎㅎ

쇼핑몰 가면 어디나 생과일 주스 파는곳이 있고 한국에서 먹는 냉동망고와는 차원이 다른 망고주스를 먹을 수 있습니다.

이거 말고도 정말 다양한 사진이 많지만 저도 후기를 보고 여행을 갔지만 겹치는 사진이 많아서 비교적 올라오지 않은

사진으로만 골라서 올려봅니다.

이외에 밤문화도 좋았고 마사지도 좋았고 대부분 좋았습니다.

밤문화와 마사지는 어떤 분이 후기에 써놓은 표현이 딱 맞는것 같네요

표현하기 힘드니 직접와서 체험해봐야 제일입니다

저도 동의 합니다. 마사지와 밤문화는 직접 체험해보시면 알게 됩니다.

서론도 없고 결론도 없는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