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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투어 | 짧지만 강력했던 3박4일 자유여행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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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망둥이 작성일17-02-24 12:17 조회9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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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꼭 부탁하셔서 몇자 남깁니다.. 아직까지도 실장님도 보고싶고.. 필리핀이 그립네요.. 저와잠자리를했던 아가씨도 보고싶고..

12월4일~12월7일까지 3박4일로 다녀온 20대 후반 남성입니다. 실장님 기억하시죠?ㅎㅎ 다들 덩치가 커서 형제같다고 하셨었는데..ㅎㅎ


필리핀 앙헬레스 자유여행을 떠나기 몇일전 친구와 아는동생 저까지 셋이서 술한잔 먹다가 동남아여행 얘기가 나와서 알아보던중에 황제여행에 꽂혀서

실장님과 통화후 무작정 밤꽃 황제여행 예약을 한뒤 티켓팅하고 바로 12월4일 오전에 인천공항을 가서 빠르게 마닐라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같이 여행을 갔던 저랑 친구,동생 셋이서 여행을 자주 다녀봤습니다. 일본,중국,태국 필리핀은 처음이라 정말 설레였어요..

여행다녀와서 이렇게 다시 가고싶은적은 처음입니다.

필리핀이 아무래도 처음이라 공부를 조금하고 가야겠다는 생각에 후기 정독ㅎㅎ

손님들이 어떻게 놀았고 어떤 가이드실장님이 잘해주셨고 어디를 놀러갔나 너무 궁금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갔습니다.

마닐라 공항에 도착하니 통화했었던 실장님께서 나와계셔서 인사후 차에 타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데 표정은 밝으신데 안색이 조금안좋아 보이셔서

물어보니 간혹 술을 많이 먹으라고 권유하는 손님들이 많다고 하길래 저희는 참고하고 ㅋㅋ 저희는 권하지않겠습니다 농담반 진담반 차안에서 재미있게

얘기나누다보니 어느새 앙헬레스 도착! 워킹스트리트 가기전까지는 솔직히 에이.. 생각했던것만큼은 아니네..했지만..

밥먹고 커피한잔하며 일정에 대해서 얘기나누고 저녁이되서 워킹스트리트를 갔습니다.. 와 길거리에 아가씨들이.. 장난아니네요.

몇가지 참고할점 실장님에게 듣고 저희들은 BAR로 이동했습니다.

춤추는 퍼포먼스랑 아가씨들 워킹.. 그냥 우리나라 업소처럼 잠깐 연애하고 끝인줄만 알았는데.. 하룻밤을 같이 있을수있다니..

저는 체력이 안되서 1~2번이 끝이지만 친구와 동생은 너무 좋아하더군요ㅎㅎ

한국에서는 파트너 초이스를 잘했었는데 생각보다 다들 어리버리 까며 초이스를 못해서 실장님에게 부탁을했습니다.

셋이 얘기를 나누고 실장님께 고대로 전해드리니 맞춤형으로 바로바로 추천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같이 BAR에서 셋다 못하는영어로 다같이 친구가 된것처럼 화기애애 얘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새 술도 많이먹고

시간도 시간인지라 다같이 얘기해서 오늘은 2차가지말고 그냥 바로 호텔로가자 실장님도 피곤해보이시고

손님일정이 많아 하루에 몇시간 못잔다는말에 저희는 친형님같고 너무잘해주셔서 호텔로 갔습니다. 그리고 첫날에 너무 힘빼면ㅋㅋ

다음날 일정이 힘들수있다는 ㅋㅋ 후기를 보고와서 첫날부터 너무힘을 안빼려고.. 바로 호텔로ㅎㅎ

각자의 호텔방으로 들어가서 이쁜 아가씨들과 즐거운 밤을 보냈습니다. 저는 너무 피곤해서 재대로 즐기지못하고 골아떨어져 아침에 일어나서

사랑을 나눴습니다. 글솜씨가 좋지않아 상상에 맡기겠습니다ㅋㅋ 궁금하신분은 다녀와보시면 알아요 ㅜㅜ 정말 또가고싶다는생각이..

날이 밝아서 아침에 아가씨들과 호텔에서 식사를하고 바로 마사지를 받으러 갔습니다.

전립선마사지만 받으려고했는데 발마사지도 받자는 친구 때문에 두가지를 다받아받아봤습니다.

전립선마사지는 정말 말로표현하기 힘들정도로 묘하고 시원했고 발마사지는 솔직히 보통 이였습니다.

마사지받고나서 낮 BAR를 갔습니다. 2차가 안되는 아가씨들이 많다고 얘기를 들었고 전날 밤에갔던 BAR 아가씨들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네요.

밤BAR와는 다른 공연들과 퍼포먼스 캬.. 재밌었습니다. 전날 술을 조금먹었던지라 맥주로 가볍게 워밍업해주고 아가씨들과 이런저런 얘기나누다보니

시간가는줄 몰랐네요.. 이렇게 낮BAR 아가씨들과 아쉽게 작별인사를 하고 저희 셋다 기대하고 기대했던 KTV로 이동합니다.

워킹스트리트 거리도 너무좋았고 BAR도 너무 좋았지만 가장 기대가컸던 KTV.. 입장하는순간 너무너무떨리고 기대가차서 동생놈은

형 너무기대하지마 기대가큰만큼 실망도큰법이라며 ㅋㅋ 제가 속상해하는모습이 싫다며 잔소리를 늘어놓는데 와.. 기대이상이였습니다.

아가씨들도 많고 저희 스타일은 아가씨 외모나 이것저것 재지않는스타일들이라 방안에 들어간순간 스피드하게 고르자고 약속을했습니다.

10명씩 5~6번 들어왔습니다 아가씨수가 꽤많네요. 저는 금방 파트너를 골랐지만 친구와 동생이 그놈의 결정장애때문에 제가그냥 실장님께 부탁해서

각자 스타일에맞게 맞춤형 추천을 또 받았습니다 ㅋㅋ

술한잔씩 다들 들어가니 노래 삼매경.. 저랑 친구는 누가 더 잘부르나 콘서트처럼 둘이 번갈아가며 진상이되서 노래를 계속 부르다가

문뜩 아가씨들 노래좀 들어볼까해서 리모컨을 건내주니 팝송을 부르는데 와 예술이였습니다.. 솔직히 친구랑 동생 파트너들은 한국노래부르고

잘못불렀지만 제파트너는 팝송으로 저희의 기를 눌러버리네요 ㅋㅋ 가수해도 되겠다고 칭찬하며 기분좋아서 또 술을 퍼붓다가 호텔로 이동

전날에 아가씨는 약간 체격도 작고 되게 귀여웠는데 KTV아가씨는 여우상에다가 전날 아가씨보다 나이도 조금 많아서 그런지 알아서 잘하더군요

호텔에 들어가 잠시 앉아서 담배피며 얘기를 하고 들어주고 정말 아.. 여기서 한1년 살고싶다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업소여성이라는 생각보다 외국인 여자친구가 생긴느낌 정말 편안하게 대해주니 저도 술김에 안되는 영어로 별얘기 다했습니다.

그렇게 얘기나누다가 졸립다고해서 같이 샤워를하고 뜨거운밤을 보내고 눈떠보니 거의 점심시간이 다되서 원래 가야되지않냐고 물어보니

좀더 같이 있고 싶다는말에 그럼 같이 밥먹으러가자고해서 실장님께 부탁하여 현지 음식점 맛집으로 이동합니다.

다같이 현지음식을 시켜서 먹었는데 한국음식과 비슷한음식도 많고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실장님 덕분에 음식점 사장님이 서비스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ㅎㅎ

해장하고나서 후기보니까 사격이 재밌었다고해서 저희도 내기할겸 남자들의 승부욕을 불태우러 갔습니다.

권총사격 내기를 해서 진사람이 마지막 밤에 나오는 술값 다 지불하기로 내기를했습니다 아가씨비용 제외하구요ㅋ

동생이 가장 자신있어 했지만 가장 못쏴서 내기 당첨 ㅋㅋ 

다같이 BAR로 가서 술을 가볍게 마시고 각자 파트너를 골라 클럽가서 춤도추고 같이 놀다가 호텔가서 마지막밤을 불태우고

아침비행기라 일찍 마닐라공항으로 가는내내 다들 차안에서 골아떨어졌습니다.

마닐라공항에 도착해서 한국에 돌아갈생각에 너무 아쉽고.. 아직도 필리핀 가고싶다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아무래도 곧있으면 연말이고 설도 지내야되고 3월쯤에 다시 재방문하겠습니다^^

제글을 읽고 다른분들도 간접경험과 도움되시라고 몇자 적어봅니다. 실장님 너무 감사했어요^^

다음에는 1주일로 오겠습니다^^ 짧은 3박4일 이였지만 실장 형님하고 정 들어서 그런지 너무보고싶네요. 카톡으로 자주 연락할게요.

3월달에 뵙겠습니다 ㅋㅋ 이만 글재주없지만 몇자 적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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