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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1인투어 | 처음 가본 필리핀 앙헬레스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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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nstlrdl 작성일17-07-02 18:06 조회8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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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6월중순에 30대 중반 3명이서 다녀왔는데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ㅋㅋ

저는 친구들과 함께 매달 조금씩 모아서 적금식으로 1년을 채우면 서로 상의해서 해외여행을 함께 다녀오곤 합니다.

제작년에는 베트남 밤문화를 처음가보고 살짝 실망을 많이해서 밤문화는 역시 태국이라는말에 작년에는 태국 밤문화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베트남은 살짝 실망 태국은 만족했으나 가격이 조금 쌔더군요.. 여행일정에 비해서 ㅎㅎ

이번에 태국과 필리핀을 두고 고민하던중에 그래도 안가본곳을 가자는 친구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필리핀 밤문화 여행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친구들과 저까지 모두 만족한 여행이였고 너무나도 정신없이 신나게 놀아서 가이드분까지 덩달아서 같이 신나게 놀았네요.

가이드분이 직접 공항에 오셔서 픽업해주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첫 만남부터 기분이 좋았네요.

앙헬레스의 분위기는 뭔가 태국 분위기와 비슷하면서도 색다른 느낌이여서 뭔가 태국과 한국을 섞어놓은 느낌?

한국인 관광객들이 주변에 많이보이고 주변에 한인타운도 있어서 안전하고 편안한 느낌의 여행이 가능하겠구나 라고 생각이 되었어요.

오래간만에 해외여행이라 친구들과 저는 오기 1주일전부터 들떠있었고 저희 분위기를 맞춰주시는 가이드님 !

맛있는곳도 많이 대려가주시고 좋은곳도 대려가주셔서 동남아중에서는 역시 필리핀인거 같습니다.

필리핀은 처음 가본거지만 다시 한번 꼭 더 찾고 싶은 밤문화 여행지 입니다 ㅋㅋ 

호텔도 엄청 깨끗했고 운전기사분이 운전을 되게 잘하시고 편안하게 해주셔서 여행내내 편했습니다.

마사지가 정말 죽여줍니다... KTV와 바도 뭔가 한국과 비슷하면서 색다른 느낌이여서 좋았습니다.ㅋㅋ

가이드님 덕분에 안전한 여행이 되었고 무사히 한국으로 올수있었습니다.

사소한것 하나 하나 세심하게 챙겨주신 가이드 팀장님 감사하고 일하는 내내 친구들과 함께갔던

바타안 바닷가가 그리워지네요...

짧지만 즐거웠던 앙헬레스의 추억 후기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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