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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1인투어 | 기대 이상의 혼자한 황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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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쓸게랑케 작성일17-11-11 10:49 조회9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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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가본적도 없고 갈생각도 없었는데 술을먹다 친구들하고
이야기를 하는 도중에 이야기가 나와 이번에 못가면 평생못가겠다는 생각에
바로 연차를 내고 겁은 났지만 혼자 필리핀에 황제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권조차 없어서 여행을 위한 상담을 하고 항공권을 사기 위해서는
여권이 있어야 된다고 해서 여권을 만들고 여권나오자마자 항공권 구매하고 다음날 다녀왔습니다.

해외로 여행을 다녀온적이 없어서 뭘 해야할지 몰랐지만
필밤투어에서 보내준 자료와 상담내용을 바탕으로 여행을 다녀오니 어려운건 없었습니다.
한가지 예상외로 당황했던건 인천공항에서 였습니다.
비행기 출발 3시간전에 인천공항을 갔는데 짐을 붙이고 항공권을 받고 입국심사를 받기 위해서 입국 심사 게이트로 향하였는데
줄이 엄청나게 길었습니다. 저는 아침비행기로 출발하였는데 아침비행기의 경우 1번부터 6번 게이트 중에서 4번게이트만 24시간 운영되고 2번과 3번게이트는 6시부터 갈 수 있었습니다.
그것도 모르고 4번게이트에서 엄청난 줄에서 약 1시간 가까이 기다리니 공항 직원이 2번게이트로 가게 되면 기다림 없이 
출국심사를 받을 수 있다고 하여 뛰어갔죠.

아마 공항에 도착해서 수속을 밟기 전까지 2시간정도 소요된것 같습니다.
인천공항의 경우 내항사와 외항사(타국 국적기)의 경우에는 출국 심사후에 지하철을 타고 탑승동으로 이동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지하철 타고 탑승동으로 이동하여 탑승게이트 근처로가니 40분정도 남더군요.
면세점에서 담배하고 담배하나 피고 화장실 다녀오니 탑승시작.
비행기 출발 3시간전에 공항에 도착해도 그렇게 여유가 있는게 아니였습니다.
물론 제가 줄을 길게 오랫동안 서지 않았다면 면세점 구경도 하고 여유있게 탑승하였겠지만
그런사항을 아는 상태로 간게 아니라 할꺼 다 하고 탑승하니 시간이 딱 맞더군요.
비행기 탑승후에 입국신고서를 작성하고 기내식먹고 잠깐 나고 일어나니 필리핀에 도착했습니다.

필리핀 도착후에 사람들을 따라가서 입국심사할때 여권과 입국신고서를 제출하고 짐을 찾고 나와서
필밤투어에서 보내준 약도대로 따라가니 직원분이 마중나와 있었습니다.
날씨를 약간 더운데 습도가 없어서 땀이 나는 날씨는 아니고 그냥 좀 따뜻하나 정도였습니다.

호텔로 이동하고 밥먹고 마사지 받고 추천을 받은 아가씨와 첫날밤
역시 추천이 좋습니다. 저야 해외여행 처음이라 뭐가 뭔지 몰라 추천받고 일정내내 있었는데
역시 추천이 좋더군요. 아가씨더 너무 마음에 들어 둘때날 아가씨와 다음날까지 있었고
마지막날은 호텔방에서 나오지 않고 하루종일 묵혔던 욕구를 실컷풀었죠.

제가 글솜씨가 없어서 여행에 대해서 디테일하게 쓰기 힘들지만 표현하자만 대 만족입니다.
음식은 생각보다 저랑 맞지 않아서 한국음식을 먹었지만 아가씨와
신세계인 유흥. 마사지, 바다 모두 마음에 들었습니다.
예정보다 하루 더 연장하여 있었을정도로 만족스러운 여행이였습니다.

최선을 다해 성실하게 가이드분이 일정동안 신경써주셔서 저도 최선을 다해
소정의 성의도 표현하고 같이즐겁게 잘 놀다 갑니다.

저의 지인에게 추천하여 조만간 연락갈겁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어렵겠지만 기회되면 내년 설쯤
친구들과 함께 다시 놀러가겠습니다.

사업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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