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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골프투어 | 클락 황제골프여행 후기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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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aratv 작성일19-05-21 22:52 조회3,98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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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락 황제골프 여행을 다녀 온지 1주일 정도 지났음에도 아직도 그 여운이 남습니다.
한국과는 날시가 달라서 약간 힘든면도 잇었지만 다른점은 오히려 비수기때가 
황제골프가 가능하다는 점 입니다. 한가하고 치기 좋습니다.
성수기때는 골프 치기는 좋지만 사람에 치어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골프치기 좋은 날씨 이기는 하나 트래픽때문에 기다리다가 라운딩이 끝났습니다.
제대로 골프 치시려면 비수기때가 황제골프가 가능하단거를 강조하고 싶습니다.
이번여행은 풀빌라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그 기억과 여운이 오래갈거 같습니다.
 
저는 골프를 좋아해서 클락 여행은 일년에 두번씩은 왔습니다.
여행의 목적은 골프이지만 아시는 분은 아시다시피 골프 외에 릴렉스 하면서 주로 밤문화 
시간을 즐깁니다.
 
이제 첫째날 스토리부터 슬슬 풀어보겠습니다.
필리핀 클락 골프여행 첫날은 인천을 출발해서 클라크 공항도착,숙소로 이동하는 일정입니다.
오전이나 오후에 도착하는 항공기가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클락으로 오는 항공편은
모두 저녁에 도착하는 항공편 뿐입니다.
대부분 마닐라로 들어오는 항공편이 더 저렴하나 클락이 더 쌀때도 있으니 항공권 구매전에 확인해보시고 항공권 구매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인천에서 클락으로 오는 직항편은 정말 많습니다.
아시아나,필리핀항공,진에어,제주항공,에어아시아 티웨이 등 6편입니다.
맞나? 맞을 겁니다.
저렴하다는 이유로 이퉤이를 이용했는데..서비스는 아주 좋지도 나쁘지도 않고 보통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성비는 필리핀 에어가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비행시간은 4시간이라고 했는데 실제로 비행을 해보니 약 3시간 30분정도 걸렸습니다.
 
마닐라의 경우에는 오전비행기도 많고 항공편이 더 다양하고 가격도 좋아서
선택권이 많았지만 직장인인 경우에는 일이 끝나고 가야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클락으로 왔습니다.
 
클라크 공항에서 필밤투어 가이드를 못만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클라크 공항에 도착하니 바로 연락이 오더군요, 기다리고 계신다고.
비수기라도 해도 골프치러 오는 사람이 많은것 같습니다. 짐찾고 공항나오는데
사람이 많아서 한시간정도 걸렸습니다. 비수기도 사람이 좀 있는거 같은데
성수기는 얼마나 많을지 상상이 가지 않습니다.
 
저는 제 이름대신에 저의 애칭을 알려줬고 저기 멀리서 저희 이름이 적힌 피켓을 들고 있는 분이 보입니다. 
첫인사를 나누는데 첫인상이 참 좋고 반갑게 맞아주니 기분이 좋습니다.
차타고 풀빌라까지 이동하는데 15분정도 걸립니다. 미리 추천으로 준비해놓은 아가씨를
만날 생각하니 피로가 싹 풀립니다. 풀빌라로 이동하는 중에 마트 들려서 이것저것
사봅니다. 한국 슈퍼와 다를께 없고 가격도 큰 차이가 없어 부담없이 사고 싶은거
다 샀습니다. 예전에는 해외나갈때는 라면이나 소주는 사가야 된다고 했는데
그릴필요가 전혀 없겠네요.
숙소 도착하자 마자 파트너 확인하고 내일이 없는 것처럼 부어라 마셨습니다. 다음날 부킹이 좀 늦은 시간이어서 다행입니다.
파트너들이 마음에 들어서 인지 다들 술을 잘 안마시는데 그날따라 다들 분위기도 좋고 취해서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정말 정신없이 어린 아이처럼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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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간단히 조식을 먹고 F.A Korea CC로 출발했습니다. 숙소에서 20분정도 걸린거 같네요. 물마시고 어제 해프닝을 이야기 하고 있으면 도착합니다.
햇빛이 있어서 엄브렐러걸 을 쓰고 라운딩을 시작합니다.
숙면을 취하지 못한 탓인지....공이 잘 맞을리가 없습니다. 골프대신에 다른걸 너무 쳤나보네요 ㅎㅎ
보기,더블,더블...그래도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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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 조금 넘어서 끝나고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클락이 참 좋은게 한국식당이
참 많습니다. 또한 음식도 괜찮고 특이 코리아타운이 있어서 여행을 하는데 참 편리합니다.
이날은 초계 국수를 먹었는데 라운딩을 하고 난 후에 시원한 초계국수를 먹으니
체력도 보충되는거 같고 맛도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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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에는 마사지샵으로 갔습니다. 역쉬~ 마사지는 필리핀이 최고 입니다.
타이 마사지는 잘못받으면 아프고 너무 압이강해서 싫어하는데 압도 적당하고
우선 마사지를 너무 잘합니다.
개인적으로 전립선 마사지를 좋아하는데 한번씩은 받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ㅋ
골프 여행에서 빼 놓을 수없는 것이 마사지 인가 봅니다.
마사지 받고 숙소에서 씻고 잠시 쉬고 습니다.밤문화를 위해서는 몸을 충천을해야
골프를 쳤으니 이제 저녁에 다른걸 잘 칠수 있죠 ㅎㅎ

 
처음오신 분들은 워킹스트릿으로 많이 갑니다. 우리나라에 없는 시스템이기도 하고 볼기리도 있어서죠. 이런 새로운 환경이 익숙하지 않거나 싫으신 분은 KTV가 최고 입니다.
쇼업타임~실장님의 추천으로 골랐습니다. 각자의 스타일대로 고를수 있을만큼 바바애들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약 6~70명정도 되는거 같네요. 간단하게 술을 좀 적셔주면 바바에들과 금방 친해집니다~!! 어색할때는 소주가 최고!
살짝 마시고 나와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저녁은 현지식으로 한잔 하러 갔습니다. 현지 문화도 체험할 겸 불랄로, 레촌, 치킨바베큐, 갈릴라이스 등 현지 음식으로 배불리 저녁을 먹습니다. 여기서도 술을 많이 먹었네요. 먹다보니 소주 빈병만 15갠가 그랬습니다.
광란의 밤이 무르익고..하나 둘식 지쳐갈 무렵 풀빌라로 이동해서 한잔 더 하기로 했습니다.
분위기 좋습니다.
시간 가는줄 모르고 한참을 마시고 또 마시고 그날 밤은 모두 행복한 밤이 되었습니다.
제 귀여운 파트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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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착하고 귀여운 파트너죠.
다음날 무거운 몸을 이끌고 라운딩을 갑니다.
둘째날은 술을 많이 먹지 않았는데 모두 몸이 무거웠습니다.
공치는거 보다 저녁에 노는게 두배는 힘든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골프여행을 하려고 왔는데 안갈순 없고 힘든 몸을 이끌고 갔는데 멋진 날씨가 피로를 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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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랬던가요? 골프는 아는 사람들이랑 치면 더 잘칠려고 노력해서 뻣뻣해지고 모르는 사람들이랑
치고 진지하게 치면 차분하고 힘이 빠져서 잘친다고 하더라구요.
어제 몸을 확실히 풀어서 인지 확실히 갯수가 잘나왔습니다. 그 덕분에 내기로 용돈도 좀 벌었구요.
라운딩을 마치고 샤워를 한다음에 일행들이랑 이야기를 했습니다.
내일이 마지막날인데 마지막날에 관광이라도 하거나 바다를 봐보자고.
그래서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하다가 입을 모아 한국에서도 타보지 못한 요트를 타보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결정을 하고 공항 가기전까지 아가씨들을 연장하기로 하니 오히려 더 힘나게 놀 수 있었습니다.
골프치고 요트타고 와도 아직도 여자들이랑 놀수도 있으닌깐 더 힘내서 부어라 마셨습니다.



마지막 밤을 자제하자고 했지만 마음되로 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라운딩을 하지만 마음이 다른곳으로 가서 인지 집중을 못합니다.
뭐 그거야 다른 즐거움이 있으니 그때를 위해서 체력을 아껴둔거일수도 있습니다.
골프가 끝나고 어짜피 바다를 갈꺼라 샤워를 대충하고 아가씨들도 일어나서 다 준비해서 요트를 타러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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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 처음탔는데 괜찮았습니다. 
수영도 하고 낚시도 하고 바베큐도 먹고 방도 있어서 차근차근 돌아가면서 사용했습니다.
급한 사람은 배뒤에서 급하게 처리한 사람도 있구요 ㅎㅎㅎ


요트투어가 끝나고 풀빌라에 도착해서 가기 전까지 시간이 남아서 모두들 다시 일발 장전하고
간단히 맥주마시고 가기 전까지 아가씨들이랑 자유시간을 갖았습니다.
정확히 이야기 하면 자유시간이라고 하기 보다 숏타임이 정확한 표현이겠네요.


왜 하필이면 마지막 초이스때 명기를 만나서 집에가기 싫더라구요.
이거는 머피의 법칙인거 같습니다. 항상 가기 전에 좋은 여자 만나는거는.
할수없이 더 빨리 방문해야 할것 같습니다. 현재 이 인원들하고는 처음왔는데
코드가 잘 맞아서 이 맴버 그래도 여름휴가때 또 오기로 했습니다.
좋은 여행 잘하고 갑니다. 다음에도 잘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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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feelbamtour님의 댓글

feelbamtour 작성일

안녕하세요 사장님 필밤투어 입니다.
생동감있는 후기를 사진과 함께 써주시니 제가 꼭 여행을 다녀온거 같네요.
7월 예약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7월도 즐거운 여름휴가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