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친한 친구의 생일로 어릴때부터 부랄 친구들과 함께 소주 한잔 하며 친구의 생일을 맞이하여 생업으로 바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맛있게 친구들과 얼큰하게 소주를 마시고 생일을 맞이한 주인공 친구에게 묻습니다.

" 2차는 어디를 가고 싶으냐???"

"니가 정하는 곳으로 가자. 너가 오늘의 주인공이니~~~"

친구 왈
"오늘은 왠지 좋은데가서 옷벗고 질퍽하게 놀고 싶다!!!"

-이자식 말을 해도 정말 이쁜말만 골라서 하는군요...

"바로 내밤에 들어가서 풀싸롱 업소 정보를 봅니다."

이수근 대표이 맘에 들어서 전화했어요.

첫 전화로 4명 가니깐 준비 좀 해주세요~~~~ 하니

이수근입니다. 전화주세요~~~~ 하고 예약을 합니다.

가게 찾기도 싶네요~~~~~~~~~~~

만나서 반갑게 인사하고 오늘은 휴일로 손님도 많아서 대기 시간이 좀 길어 질 수 있다고 하네요~~~

룸에서 술 한잔 하시면서 노래도 부르고 놀고 계시면 아가씨 보여 드린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미러룸을 구경하지 못해서 아쉽네요~ 강남권 룸미러가 있는 풀싸롱은 주말에는 안한다고 하네요.ㅠ 아쉽

습니다

저희 친구들은 모두 한 술 하는 드링커 들입니다. 1차에서 개인당 소주 3병 정도를 먹고 맥주 홀짝 홀짝 마시다가 약한

지 대기하면서 양주 먹게 양주 좀 주세요~~~~~~ 하니깐 아주 긍정적으로 콜 하시네요~

웨이터에게 생일 친구 파티 좀 해주게 케잌서비스 부탁도 했더니 바로 케잌을 갔다 주시네요~

이 웨이터 친구에게 개별적 용돈을 주니 술 계속마구 마구 갔다줍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한시간 정도 술을 먹다 보니 아가씨 입장합니다.

두번째 초이스로 언니를 초이스 하고 노는데~~~~~~~~~~~~~~

술기운도 기분 좋게 올라왔겠다. 룸에서 좋은 시간 보냈어요...ㅎㅎ

특히 인사한다고 할때 4명의 언니들이 전부 옷을 벗더니 BJ할때 친구들끼리 눈이 마주치는데 아주 ㅋㅋㅋㅋㅋㅋㅋㅋ

가관입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렇게 룸에서 저는 애인모드 대박인 언니와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그렇게 저희는 룸에서만 양주와 맥주를 얼마나 먹었는지 모르겠네요~~~

그렇게 술이 얼큰하게 취해서 언니의 손을 붙잡고 구장으로 이동합니다..

룸에서부터 아주 친절하게 애인모드가 대박인 언니, 구장에서도 배려하며 아주 저를 편안하게 해줍니다!!!

캬~~~~~~~~~~~ 행복합니다.

지금 생각하면 또 가고 싶어요!

술 기운이 너무 강해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

술에 취한 꼬추도 어떻게든 살려서 오빠가 꼭 사정을 하게 하겠다고 했던 말이 뇌리를 스칩니다...ㅎㅎㅎ

그렇게 눈 깜짝할 사이의 애인모드 대박 언니와 좋은 시간 보내구 구장을 나옵니다.

반쯤 풀린 눈의 친구들 만나서 바로 택시타고 집으로 갔습니다.

-다음 야구장 방문시에는 술을 적당히 아니면 마시지 않고 룸에서 마셔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래 저래 돈을 쓴만큼의 행복함을 느낀 야구장원정기 마치겠습니다.

글을 쓰다보니 일기형식의 긴 글이 됬네요. 여기까지 읽어주신 회원분들 감사합니다.

즐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