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피로도 풀겸... 일 끝나고 MC스파를 찾았습니다
같이 갈 사람없나 찾아봤는데 다들 돈도 없다고 하고 안 간다기에 그냥 혼자 다녀왔네요
퇴근길이라 강남 길바닥은 꽤나 막히긴 하네요
어찌저찌 도착해서 주차장에 차 대어놓고 가게로 들어가봅니다
실장님께서 반겨주시고, 바로 결제 도와주신 뒤에 제 차키를 받아가시곤 라커키를 챙겨줍니다
키를 받아들고 안 쪽 대기실로 들어가보니 저처럼 마사지를 받으러 오신 분들이 몇 명 보입니다
라커에다 옷을 벗어서 정리 해놓고 샤워부터 하러 들어갑니다
깨끗하게 씻고나서 나와보니 아까 기다리던 손님들 중 두명 정도가 안 보이네요
먼저 들어갔나 생각하고는 가운이랑 마사지 바지만 챙겨입고 앉아 있으니
직원분이 음료수 갖다주시고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합니다
음료수 마시면서 앉아 있으니 먼저 와서 계시던 손님들이 들어가고나서 저도 안내해주십니다
방으로 들어간 뒤 관리사님을 기다리다가 만나봤는데
평소에는 40대가 살짝 넘어가는 분들이 관리사님으로 오셨는데, 이번에는 꽤나 젊은
20대 후반 ~ 30대 초중반으로 보이는 관리사님이 들어오시더라구요
저한테 어디 불편하거나 받고 싶은 부위가 있냐고 물어보시는데 목소리도 마음에 듭니다
그래서 그런가... 원래는 쓰잘데 없는 이야기는 잘 안하는 편인데
괜히 젊은 관리사님이라 그런가 별에 별 이야기를 다 했네요
관리사님은 제가 던지는 말에 대답은 다 해주면서도 마사지도 안 놓치고 열심히 잘 해주셨습니다
시원한 마사지를 받고, 마무리 전립선까지 받고 매니저님을 기다리는데
와... 전립선을 받아서 아랫도리는 빳빳해졌는데 마사지를 받아서 그런지 몸에는 힘이 안 들어가네요 ㅠ
마사지가 끝나고... 매니저님을 만났습니다
이슬이라는 매니저님인데, 키가 크고 슬림한 편이라 늘씬하다는 느낌이 들었구요
이쁘기도 하고, 몸매도 나쁘지 않습니다. 볼륨감도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홀복을 벗었을때 더 있어보였구요
금방 탈의하더니 배드 위로 올라와서 애무 해주기 시작합니다
가볍게 애무를 받고, 빠르게 콘돔을 착용합니다
제가 원래도 오래는 못하는 타입인데... 애무까지 오래 받으면 도저히... 안 될 것 같더라구요
빠르게 콘돔 착용 후 합체 들어가는데, 살며시 쪼여주는 맛이 꽤 좋습니다
정상위보다는 후배위 맛이 좀 더 좋았고 평소보다 오래 버틸 수 있으려나... 하다가 그대로... 끝나버렸네요
제법 오랜만에 왔는데도 좋은 매니저님 뵙고, 좋은 시간 보내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