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추운 겨울이 다 지나가고


이젠 슬슬 공기에서 따스함도 조금씩 고개를 내미는


봄봄봄 봄이 왔습니다


원래 여행을 갈 계획이었어서 휴가를 썼다가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인해 파토가 나고ㅠㅠ


할 짓이 없어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문득


아 이 좋은 날에 이러고만 있어선 안되지! 하고는


무작정 집밖으로 뛰쳐나왔습니다


그러고나서 친구들에게 전화를 돌려보니


다들 저녁에나 시간이 된다고 하길래


아침부터 저녁까지 시간 떼울 곳이 필요해졌습니다


다시 집으로 고 백했다가는 나태해져서 다시 안나가려할게 뻔했으니까요ㅎㅎ


그래서 생각해낸게 시간때우기에는 사우나만한게 없다는거~


피시방을 갈까도 생각해봤었지만 이왕 시간 때울 곳이 필요한거면


몸에 담배냄새가 배어오는 곳이 아닌 몸에 밴 냄새를 빼고 올 수 있는


사우나!! 그 중에서도 럭셔리 다원스파~


항상 자주자주 방문하는 업장인데 주간엔 잘 안가서


굉장히 새롭고 신기한 기분이었습니다


항상 바글바글했던 사우나가 사람이 많이 없고 한적했거든요ㅎㅎ


일단 샤워 깨끗하게 하고 한증막가서 땀좀 빼고 다시 샤워하고


거진 40분정도 씻은담에 팅팅 불은 몸으로 휴게실로 가니 바로 안내~


마사지부터 받는데 아 역시 여길 오길 정말 잘했구나 싶대요


마사지가 너무 시원하고 관리사님도 예쁘시고 말도 재밌게하셔서


한시간이 십분처럼 후딱 갔네요


그리고 대망의 서비스타임이 찾아왔고...등장한 우리의 연주!


첫인상부터가 딱 그냥 와 예쁘다...하는 수준의 와꾸에


하늘하늘하고 슬림한 몸매! 천상여자스타일의 연주였습니다


인사도 대화도 참 수줍어하는 예쁜 목소리로 하는데


어휴 요 예쁜것...설레기까지 하네요ㅎㅎㅎ


상탈을 하는데 가슴은 또 어찌나 예쁜지 몰라요


동그랗고 봉긋이 솟은게 정말 한손에 폭 감싸지는


명품가슴이네요ㅎㅎㅎ 다리도 맨들맨들하고 예뻐서


서비스 받는 내내 손이 다 호강을 하고..ㅋㅋ


마무리 입싸까지 끝내고 사우나로 갔다가 시간 다돼서 술한잔하고


저도 모르게 집에서 잠든다음 부스스 일어나서


후기를 뒤늦게 작성하고있는 지금 이 순간까지도


연주생각이 떠나질 않네요..ㅎㅎ


정말로 추천할 만 한 뉴페이스 연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