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럭셔리스파에 다녀왔어요~
친구랑 찐하게 한잔한 후에
이대로 집 들어가기는 짜증나고..
안마나 오피가면 피곤하고 걍 누워만 있을꺼같고
술은 더못먹겠고
해서 건마나 가자해서 가끔갔던 럭셔리스파로 갔습니다~
전화 예약하는데
저는 수정씨 지명해서갔구요
친구는 그냥 간다고 하더라고요
술 취해서 마사지는 기억이 잘안나요
잔건 아닌데 완전 시체모드였죠
관리사분이 눌러주는 힘이 되게 좋았던 것만 기억나네요
전립선 할 때쯤부터 정신이 돌아오기 시작하더라고요
이때부터 즐기기 시작했죠
하이라이트가 시작되니 말이에요~
수정언니등장!!
한 한달만인데 제 얼굴을 기억하네여
자주좀 오라고 하더라고여~크크
다른애 지명 생긴거 아니냐고 하는데 요즘 바빴다고 하니
알겠다며 꼬옥 안아주는 데 정말 좋더라고여~
수정언니의 마지막 서비스까지 깔끔하게 받으니
세상 다 가진듯한 기분이었죠
수정이 덕에 술도 깨고 물도 빼고
잘 놀았던 거 같아요~
친구는 비교적 제 정신으로 들어갔는데
나올때는 저보다 저 정신 못차리고 나오는 게
저 녀석도 잘 놀았나 보군 생각이 들더라고요~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