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게 참 각박하네요 요즘들어...
반복되는 일상에
가끔 더해지는거라곤 안좋은 일들 뿐
티비를 틀어도 뉴스에선 흉흉한 소식들 뿐이고
뭔가 즐거운 일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입니다!!!
그럼 뭘 해야할까요?
달려야지요!!!
압구정으로 달립니다 오늘도!
사우나에서 걱정근심 다 날려버리고
마음가짐을 단정히 하고 기다리다가
마사지 받으면서 몸의 피로감도 날려버리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어지는 그랜드 피날레~
서비스 시간에는 걍 이런저런 모든 생각마저 안나고
머릿속이 하얘질 정도로 좋았네요
 
 


 
그 일등공신은 시은이!
노란 단발머리에 주먹만한 머리에
쭉쭉 뻗은 다리
양손으로 감싸면 꼭 들어맞을 것만 같은
얇디 얇은 허리가 무색할 만큼
아름답게 굴곡진 넓은 힙라인까지
그냥뭐 제 이상형을 그대로 옮겨둔 듯한 아가씨
거기다 말하는 목소리는 어찌나 예쁜지
이런 아이가 과연 서비스는 제대로 할까?
싶은 의구심을 품었지만 그것도 잠시
서비스의 시작과 함께 제 허벅지는 경련을 하지 아니할 수가 없었네요...
강렬한 혀놀림과 무지막지한 손놀림!!!!
오래 참지 못하고 싸버렸네요ㅠㅠㅠ
정말 너무 좋아서 앞서 말했듯이
아무런 생각도 안들정도로 화이트아웃ㅋㅋㅋ
간만에 정말 즐달했네요~
힘든 세상 압구정 다원이 한줄기 빛이 되어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