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고민하다가 다녀왔습니다

원래 친구랑 같이가기로 되있던 자리인데

친구가 일이생기면서 혼자 뻘쭘해지는 상황이왔었습니다..

갈까말까 하다가 이왕 나온거 다녀오자 라는 마음으로

몇일전 미리 예약잡아놨던 강백호팀장님한테 전화해서 

사정이생겨 혼자간다고 하니 얼른오라고하네요

사실 혼자가는건 처음이라 기대아닌 기대를하고 갔네요

도착후 반겨주시는 팀장님이랑 인사하고

초이스 봐주셧습니다..

5명 정도 본거같은데 누굴초이스 해야될지 몰라 추천받고 놀았습니다

추천이라고해서 못난 언니를 넣어주는것도 아니고 마인드 꽝인 언니도 아니였습니다..

룸에들어와서 인사받는데 일단 잘합니다.. 그냥 잘합니다..

노래도 잘부르고 애살있는 모습에 흡족한 시간 보냈습니다

ㅁㅌ올라가면서도 팔짱끼고 웃으면서 올라가는데 

친구랑 올때도 밖에 서있는 직원들보면 뻘쭘했는데 제파트너가 옆에서

살갑게 대해줘서 그런지 나갈때 뻘쭘함 없이 나갔네요

ㅁㅌ에 올라가서도 흡족하다못해 만족스러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추천받았을때 혹시라도 혼자라서 호식이 되면 어쩌나 했는데

혼자왔을때가 더 만족스러운 시간 이였습니다..

잘놀다 왔습니다 강백호팀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