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생각 없이 차를 몰다 보니 도착한 핑보스토리

굳이 안마가 땡긴건 아니었는데 본능적으로 달려갔네요

미팅때 몸매 착하고 어린사람 찾으니까 

시간을 확인하시더니 20분 정도 기다리시면 원하시는 애 나올거라고 해서

까짓 20분 커피나 한잔 달라고 한뒤에 핸드폰을 뒤적이고 있었어요

좀 있으니까 슬아 준비 됐다면서 안내해줬어요

가서 보니까 기다린 보람은 있었어요 

내가 원하는 스타일 아니면 그냥 나가려고 했거든요

슬아는 길쭉하고 슬림한 몸매에 가슴은 풍만하고

옷을 입고 있는대도 걸을때마다 출렁이는게 ... 

그리고 다리가 기니까 힐을 안신어도 짧아보이는 그런거 없었어요

키는 160쯤이었는데 비율이 좋으니까 커보였고

나이는 23!! 안마에서 흔히 볼수 없는 나이였습니다

제가 안마를 너무 많이 다녀서 무감각해진건진 모르겠지만

테크닉이 좋지는 않았는데 열심히 하는 모습이 좋았어요

그리고 대화는 옆에서 심심하지 않게 계속 이어주니까 지루할 틈도 없었어요

귀에 대고 계속 속삭여 주니까 애인이랑 하는 느낌 가득했죠

성격이 말도 적고 표현을 잘 못해서 

무뚝뚝하다는 소리 많이 듣는데 

슬아 언니랑 같이 있으니까 그런거없이 계속 웃게 해주는게 좋았어요

피부가 너무 부드러워서 부비적 대는것도 넘나 좋았고

ㅅㅅ를 할때도 절 계속 보면서 집중해주는게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