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자도자도 피곤하고 항상 피곤에 쩔어있어서 뭐할까 생각하면서 뒤척거리다가 물이나 빼면 괜찮아지겠지 하고

물 빼러 G스파 방문했습니다

전화 한통 하니 지금시간이 밀리지 않아서 바로 가능하다는 말 듣고 차 끌고 출발~ 도착해서 발렛 맡기고 올라와

계산한 뒤에 사우나하고 쉬고있으니 정말 얼마 안돼서 바로 가능하다고 방으로 안내해주네요

일단 시설점수는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사우나나 휴게실이나 전체적으로 고급스럽고 깔끔한데다가 티방까지 깔끔하고

다른곳에 비해서 넓은 느낌이네요 ㅎㅎ 오~~ 하는 마음으로 누워있으니 마사지샘 입장하십니다

제가 수다떨면서 마사지 받는걸 좋아하는데 다행히 이 마사지사분도 보통 수다쟁이가 아니더라구요 즐겁게 대화하면서

마사지 받으니 1시간 훌쩍 지나가 버립니다

대망의 서비스 타임 들어갈 시간 되니 문 똑똑 두드리며 매니저 입장하는데 보고 헉~~ 했습니다 솔직히 기대를 안했다면

거짓말이지만 이런 스파에서 얼마나 이쁜 매니저가 있겠어 하는 마음으로 봤는데 오피에서도 보기드문 엘프 언니가 서

있더라구요 ㅎㅎ

말투도 애교가 가득 석였습니다 오빵 안녕하세요 하는데 피곤이 스르르 녹아 내리더라구요

이제 본게임 들어가는데 상큼한 모습은 사라지고 섹시 도발적인 자세로 저를 덮쳐오는데 진짜 거짓말 안보태고

행복한 시간 보냈습니다

사정한 후에도 바로 나가는게 아니라 얘기하면서 옆에서 오래 있어주네요 그때 제가 너무 좋았다고 다음에 올때도

지명으로 꼭 보겠다 말하니 웃으면서 오빠 약속한거야 해주네요 ㅋㅋ 그러면서 사진 찍어도 돼냐고 조심스럽게 물어보니

흔쾌히 허락 받았습니다 

여러분들도 피곤할때 G스파 오셔서 힐링하고 가세요 ㅎㅎ 오길 너무 잘한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