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기간이라 할일은 없고, 집에서 허벅지만 긁고 있자니
여자 생각만 간절해져서 달렸습니다. 어디갈까 생각 좀 하다가
전에 회사다닐때 몇번 방문해서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는
정상무에게 연락 넣었습니다. 백수가 남는건 시간밖에 더 있나요
같은 처지의 친구 몇 모여서 일찍 비발디 갔습니다. 정상무
이 완전 상황 좋다면서 호들갑떨면서 반겨주네요. 우리 일행이
거의 첫손님이어서 바로 초이스로 안내받았습니다. 상태 좋은
언니들이 미러룸에 드글드글하네요. 사실 저는 업소 언니들한테
외모적으로 크게 기대하는게 없었습니다. 어짜피 칼은 다 댄거고,
마인드 좋은 언니나 추천받자는 생각이었는데 눈에 확 띄는 아가씨가
하나 있더군요. 물어보니 리나라는 아가씨였습니다. 뭔가 고급진 얼굴
이더군요. 연예인 느낌도 좀 나고. 업소 언니하면 생각나는 전형적인
얼굴이랑은 좀 거리가 멀었습니다. 마음에 쏙 들어서 친구들중 하나가
채가기 전에 얼른 초이스했지요. 룸 와서 놀아보니 같이 술 마시기도
참 좋네요. 전 룸에서 과한건 싫어하는 편인데 부담스럽지 않을 만큼
애교부리면서 즐기기 편하게 해주는게 인상깊었습니다. 술이 좀 들어가고
나서 저나 친구들이 장난질도 좀 하고 그랬는데 빼는 거 없이 잘 받아주는
것도 이쁘더군요. 룸에서는 대만족 구장 올라가서는 어떨지 궁금했습니다.
우선 몸매는 좀 아쉽더군요. 제가 육감적인 스타일을 좋아해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나와야 할 곳들이 좀 모자라 보였습니다. 연기나 기술은 합격점
줄만 합니다. 약간 허스키한 목소리로 신음소리 내는게 좋았던 것 같습니다.
물어줄때 물어주고 조여줄때 조여주는 아래쪽은 말할 것도 없구요. 업소 가면
뒤치기를 많이 하는 편인데 얼굴이 마음에 들어서 그냥 언니 아래 깔고 했습니다.
쌓인 성욕 전부 풀고 같이 씻고 나오니 10시가 좀 넘었네요. 가볍게 소주 한잔만
하고 집에 들어갔습니다. 다음에 갔을때도 이번에 고른 아가씨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