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친구가 장난 치는 줄 알았습니다
만나서 얘기하다가 갑자기 어제 11만원에 MC에서 떡치고 왔다 그러길래
뭔소리냐고 나도 자주 가는데 그럴리가 없는데 하고 설전을 펼치다가
친구놈이 폰 꺼내서 출근부를 보여주는데 저는 못본 이벤트가 떡하니...
시간대가 안맞아서 적용 못받긴 했겠습니다만 새벽2시이후 방문시 11이라니
진짜 가성비는 말도 안되는거죠
그래서 그날 바로 달려야겠다 싶어서 다음날 오전 반차쓰고 술 한잔 했습니다
얼큰히 마시고 시간되서 전화하니 반갑게 맞아주시네요
도착해보니 확실히 이벤트 진행중이라 그런가 늦은 시간에도 손님이 제법 있습니다
사실 이 이벤트가 말이 안되는거라...
실장님한테 남는게 있냐고 물어봤더니 일급비밀이라고 하시지만 남는게 있을까요...
손님들 사이에 같이 샤워하고 나와서 해장도 할겸 라면도 하나 부탁하고
앉아서 여유있게 기다렸습니다
라면 맛나게 먹고나니 스탭분이 음료 한잔 주시고 가실게요~ 하고 모십니다
괜히 뭐라도 된양 따라 들어가서 배드에 철퍼덕 엎어집니다
잠시 기다려서 마사지 받아봅니다
술기운이고 뭐고 진짜 몸이 노곤노곤 해지는게 배드랑 하나가 됩니다
MC 자주 오는 이유중에 하나는 분명 이 마사지임에 틀림없습니다
아무래도 직장인이다보니 회식이나 술한잔 하고 오는 일이 많은데
뜨신물에 샤워 딱하고 엎드려서 마사지 받고
마무리로 찜마사지까지 딱딱딱 받으면 그냥 다음날 숙취나 몸이 아프지가 않아요
친구들하고 직장 지인들한테도 추천해줬지만 마사지 안좋다는 사람은
보지를 못했네요 아직
그렇게 마사지 타임이 끝나서 관리사님 나가시니 달래 언니가 들어옵니다
달래 언니는 원래도 사이즈가 좋기로 유명한 언닌데
술까지 들어가니 더 이뻐보이네요 다들 그렇잖아요 취하면 더 이뻐보이는거
힘이 빠져서 귀찮다는 듯이 누워만 있으니까 달래가 위에서 다 알아서 해줍니다
볼이랑 입술에 뽀뽀 해주고 내려가서 가슴 꼭지도 빨아주고
알과 기둥을 정성스럽게 빨아줍니다 그 정성에 감복했는지 바로 발기로 대답합니다
콘돔을 씌우고 살며시 여상으로 올라와서 허리를 흔드는데 조명빨이 제대롭니다
여기 조명이 빨간색인데 그 조명밑에서 허리흔드는 달래 모습이 많이 야합니다
좀 회복해서 이제 저도 힘을 써야겠다 싶어서 눕혀놓고 흔들어 주었죠
뒤치기를 지나 옆치기에서 마무리했습니다
나가기전에 농담도 몇마디 하면서 분위기 좋은 상태로 같이 퇴장했습니다
원래도 MC 자주 이용했는데... 이런 이벤트 ㅠ 너무 좋습니다
야간에 활동하시는 형님들!! 이 기회 꼭 잡으셔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