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소라를 만났던 그 짧은 1시간이 내내 생각이 나네요
알바비를 받고 형님께 예약하려고하니 출근을 안했다는 슬픈소식T_T
며칠 기다리다 드뎌 예약을 잡고 출발했어요
저번엔 친구차 타고 편하게 갔는데 혼자가려니 좀 긴장되고 떨리더라구요
택시를타고 약속시간에 도착해서 형님께 후기썻다고 말하니 기억하시더라구요
할인을 받고 소라씨 있는 방에 도착해서 똑똑 두드리니 너무 이쁜 내동생 소라가
반겨줬어요!! 하얀 원피스에 긴생머리 짙은 쌍커플 예전 봤던 모습이
또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 보자보자 오빠!!! 하고 큰소리로 반겨주는데
너무 기분좋았어요~ 자리에 앉아서 근황토크도 하면서 자연스런 스킨십에
심장이 쿵쿵떨어지네요 얘기를 마치고 샤워를 하는데 지난주 왔을때보다
더 찐하게 씻겨줬어요 두번본 사이인데도 묘하게 더 친해진거 같아요
본게임에선 예민했던 탓인지 금방 끝나버린....
다음에 또 보자고 작별키스를 하고 나왔네요
또 열심히 알바해서 보기로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