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낮에 집에서 빈둥 대다가 오랜만에 사우나 좀 할겸해서 M 스파를 다녀왔습니다

M 스파는 순번제로 진행되는 업장이다보니 예약도 없이 편하게 전화도 안하고 바로 방문했어요

내려가서 실장님이랑 만나서 이야기 나누면서 사우나 좀 하고 떄 밀고나서 서비스 받아도 되냐고 물어보니

그렇게 하라고 하시네요

세신 비용 만원 추가해서 계산하고 들어가서 씻으러 들어갑니다

뜨거운 물로 샤워하고 따끈따끈한 탕에 몸을 좀 담구면서 때 불리고 세신하시는 분 불러서 때도 밀었습니다

때 밀고나니 샴푸랑 바디해주셔서 한번 더 헹구고 나와서 직원분한테 말씀드리니 2~3분 뒤에

방으로 안내해줍니다

안내 받은 방에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 관리사님 만나서 마사지를 받아봤씁니다

요즘 허리도 아프고 해서 마사지도 좀 땡기던 터라 관리사님한테 허리 위주로 좀 만져달라고 말씀드리고

상의를 벗고 엎드려 있으니 어깨부터 살살 마사지 해주시기 시작합니다

어깨에서 시작해서 내려가면서 등이랑 허리 마사지 해주시고나서 허리쪽은 집중적으로 만져줍니다

엄지로 눌러주다가 스트레칭도 해주시고... 받고나니 허리 통증도 좀 가라앉고 시원해졌어요

움직이는 것도 부드럽게 잘 돌아가더라구요

찜질 마사지까지 받아서 허리는 완전 뜨끈뜨끈... 잘 풀어졌구요, 마무리로 해주신 전립선도... 최고였습니다

전립선 마사지를 받고나서 매니저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매니저들 사이즈도 준수하고, 마인드도 다들 교육이 잘 되어 있는 업장이라 기대도 조금했었는데요

이번에 만난 매니저님은 지효라는 매니저님이었습니다

일단 들어오는 순간부터 스캔을 시작했는데 외모도 이쁘고, 몸매는 슬림한 스타일이었습니다

가슴은 A컵에서 A+컵 정도 되는 듯 했고 전체적으로 군살은 전혀 없는 보기 좋은 슬림이었어요

살짝 시크해보이고 인사만 딱 하길래 무뚝뚝한 성격인가했는데 막상 서비스 시작하고나서는 잘 앵기고

서비스도 부드럽게 잘 하네요, BJ하다가 슥 쳐다보더니 이제할까? 하고 물어보길래 고개를 끄덕이니 CD를 씌워줍니다

여성상위로 먼저 올라오는데 눈을 질끈감고 천천히 넣는게 아까의 시크한 매력과 반대로 저를 흥분하게 만들어버리네요

조금 하다가 바로 자세 바꿔서 정상위로 팟팟팟... 하면할수록 몸도 달아오르고 신음도 슬슬 새어나옵니다

뒤치기로 하다가 마무리는 결국 정상위로~ 발사했습니다

사우나도 하고, 마사지도 받고, 때도 밀고, 떡까지 치고... 한 2~3시간 머물다 나온 것 같네요 ㅎ

주말에 한번 씩 가기에 아주 괜찮을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