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후기입니다. 많이 풀렸다해도 너무 춥습니다 추워요
마침 애인하고도 정리가 끝나서.. 늘 보던 구좌로 전화했죠
여튼 가게 들어간 시간은 대충 10시 좀 넘었습니다.
평일이긴 하지만 피크시간대이다 보니 사람은 좀 있네요.
정대표랑 인사하고 담배 한가치 같이 태운 다음에 초이스 들어갔습니다.
심신이 지쳐 있어서 그런가 요즘은 풀을 가도 적극적이고 활동적으로 분위기 띄우는 아가씨보다는 그냥 편안하게
해주는 아가씨가 좋습니다.
그런 친구들로 좀 알려달라고 정대표한테 얘기했더니 지수라는 아가씨를 추천하네요.
정대표가 지금까지 좋은 초이스 많이 해줬으니 이번에도 그냥 믿고 앉혔습니다.
같이 온 친구들도 한명씩 파트너 고르고 룸에서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인사쇼부터 받았는데 성의가 느껴지는 혀돌림과 빨때도 아름다운 용모가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깊게 집어넣고 열심히 해주는 모습이 기억에 남네요. 아가씨 와꾸는 살짝 어려보이면서 아이돌 느낌이 좀 났던 것 같습니다.
몸매도 운동 열심히 하는지 라인이 예뻤습니다. 있을 것도 다 있었구요.
본격적으로 술이 돌기 시작하는데, 이번에도 정대표가 초이스를 잘 해줬네요.
막 적극적으로 앵기지는 않았지만 제가 얘기하는 것에 부드럽게 응대하면서 자연스레
분위기를 주도하는게 좋았습니다. 말도 잘 통해서 그냥 술 마시면서 대화하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잘 갔습니다.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로만 제 곁으로 슬쩍 앵기는게 귀여웠습니다.
룸에서 보여줬던 좋은 점들, 구장 올라오니 더 빛을 발하네요.
빨리빨리 끝내고 내려가야지 하는 태도로 연애하는 아가씨들 보면 아무리 재밌었어도
있는 정 없는 정 다 떨어져서 섰던 물건도 으레 죽기 마련인데 좀 취한 제가
시동 걸 수 있게 정성들여 애무해주는게 좋았습니다. 다 벗은 언니 몸매도
나이가 막 20대 초반 같지는 않았는데 나름 싱싱한 매력이 있어서 꼴릿했습니다.
좀 느긋하게 연애 진행했습니다. 그날따라 제가 좀 피곤했었나봅니다. 거기에 맞춰서
반응하고 연기해주는 언니. 미친 것처럼 재밌게 놀고 연애에서도 색기가 줄줄 흐르지
않았지만 좋은 마인드라는게 이런거 아닌가 싶습니다. 손님 컨디션이랑 취향에 맞춰주는거요.
갈때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가씨 전화번호 물어봤네요. 취향은 좀 탈 수 있겠지만 저랑은 꼭 맞는
언니였습니다. 다음에도 혼자 가서 애인 느낌 물씬 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