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어제 다녀온 따끈한 MC스파 후기입니다

날이 확 추워져서 사무실 안에만 처박혀 있다보니 괜히 졸립기만 하고 좀이 쑤시고 해서

점심 먹으러 나간김에 사우나 좀 다녀오겠다고 하고 MC스파로 이동했습니다

사무실에서 워낙 가깝기도 하고 ~ 실제로 스파나 사우나나 비슷하니까요 ㅎ

예약은 못하고 갔는데 실장님이 바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하셔서 더 좋았네요

사우나시설은 없지만 뜨거운 물을 틀어놓고 10분 가량을 맞으면서 그냥 서있으니 살짝 노곤합니다

나와서 가운을 입기가 무섭게 바로 직원분이 지나가다 보시고는 기다렸다 방으로 데려다 줍니다

방 마사지 배드에 가운 벗고 엎드려서 기다리니 곧 관리사님께서 들어오시면서 인사 하십니다

주간이라 그런지 쌩쌩하시고 ~ 뭔가 활기찬 느낌으로 인사한 뒤에 콧노래까지 부르면서 준비하시네요

준비가 끝나셨는지 저보고 어떻게 해드릴까요~? 하고 물어보시면서 마사지를 시작합니다

저는 너무 아프게 받는 것보다는 적당한 압으로 부드럽게 받는 걸 좋아한다고 말씀드리고

어깨가 좀 뭉쳤으니 신경 써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OK하시곤 마사지하시는데 관리사님이 기분이 좋아서 그런지 마사지도 굉장히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마사지 하시면서 괜찮으세요? 아프시면 말씀하세요~ 하면서 말도 계속 걸어주시고

중반부에는 찜질 마사지 받으시겠어요? 하고 물어보셨는데 마침 어제부터 추워졌길래 해주세요~ 했더니

뜨뜻한 스팀타올을 가져오셔서 찜질마사지도 잘 해주십니다

따끈하고 마사지까지 부드럽고 좋으니 잠이 쏟아지는건 당연하네요...

살짝 잠이 들까말까할때 마사지 타임이 끝나고 전립선 마사지로 마무리해줍니다

한창 집중하면서 아랫도리에 신경을 집중하는데 매니저님의 노크가 들립니다

관리사님은 정리하고 나가시고 매니저님의 입장

나름 이 업장을 몇번 다녔는데 이 분은 처음 뵙는 분이라 준비하시는 동안 몇마디 건네보니

들어온지 얼마 안된 매니저분이라고 알려주십니다. 160중반정도의 키에 살짝 애교 뱃살정도만 있고

꽤나 이쁜 외모에, 적당한 볼륨감까지. MC스파가 매니저들은 정말 잘 뽑는 것 같아요

예명은 주연이라는 예명을 쓰시는 분이었는데 빠르게 준비 마치고 바로 서비스 들어옵니다

생각보다 애무도 잘 하시고, 전립선 마사지때문에 이미 흥분이 어느정도 되있던 상태라서

제가 참기가 힘들어서 빨리 하자고 보챈뒤에 콘 끼고 합체 해봅니다

여상을 잠깐 한 뒤에 정자세로 들어가는데 체온이 높은건지 동굴이 뜨거운건지... 굉장히 뜨겁더군요

아랫도리가 녹는 듯한 느낌을 받으면서 펌프질 하다가 매니저님이 뒤로 할까? 하고 물어보길래

OK하고 뒤로 하는데... 여기서 그냥 찍... 해버렸네요 ㅠ

시간이 좀 남았었지만 사무실도 들어가봐야하고 매니저님 쉬라고 그냥 일찍 나왔습니다

나른한 오후에 즐달로 하루가 달라진 것 같네요

관리사님과 주연 매니저님께 감사드리고 ~ 다음에도 관리사님과 주연 매니저 다시 보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