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며... 아침에 일어나서 화장실 가기전에 습관처럼 사이트 로그인하는데
.......... 종로에 떡건마가 있다는 것을보고
그것도 일하는곳에서 멀지않은 종로
~!!!! 아침부터 조금 더운날씨 속에 청량감이 느끼면서
왠지 오늘은 로또도 한장 사야할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 출근하여 분위기 파악하고 눈치 살살 보다가
몇가지 일처리 후 잠시 밖에 나가 종로 진스파에 전화하여 오전
11시 예약을 하였습니다
. 종로
3가역
13번 출구근처에서 전화하라고 하시더군요
. 일하는곳에서 검색해보니 걸어서
30여분정도 거리군요
. 오전
10시
15분 쯤 볼 일있다고 나옵니다
. 룰루랄라 발걸음이 빨라서인지 예약시간보다
15분일찍 도착
.....전화하여 위치 물어보고
입장합니다
. 두근두근
~!~! 스텝들 첫인상 키가 크고 호리호리한 잘생긴 남실장 한분과 우직하고 부지런하고 다부지게 생긴 남실장 한분
이렇게 두분이 너무너무 친절하고 상냥하게
.....좀 과분할 정도로 안내해주시고 설명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 그 와중에도 뭐 필요한거 없는지 물어보는게 서비스 굿입니다
. 시 설 들어섰을때부터 느낀거 지만 상당히 깔끔합니다
. 나중에 나갈때
"시설 인테리어 새로 하셨나보네요
." 물어보니 예전꺼에 그리 많이 작업안하고 청소를 죽도록 했다고 대답해주시더라구요
. 제가
"청소 정말 빡세게 하셨나보네요
" 하고 말할 정도로 깔끔합니다
. 아직 사람 손들이 덜 탄듯한 느낌입니다
. 샤워장도 앉아서 때미는곳만 없지
3-4명정도 들어갈만한 사우나와
제법 넓은 온탕
/냉탕이 있어서 은근 몸뿔려서 때를 밀고 싶은 마음이 불쑥 들더라구요
. 6-7명정도 잘 수 있는 수면실도 있었는데 낮에 가서인지 사용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 그리고 식사나 음료를 먹는 적당한 크기의 식당이 있더군요
. 누군가 맛있게 식사하고 계셨는데 군침이 꿀꺽
~! 넘어갔습니다
. (사실 전 점심을 거의 먹지 않습니다
.) 마사지관리사 식당쪽 문같이 안생긴 문으로 들어가니 룸들이 있군요
. 언제나 업소에 가면 붉은빛의 몽롱한 조명이 꼭 현실세계와 작별하라고 등떠미는거 같습니다
. 그러나 전 중요한 정찰임무를 부여받고 파견된 용
....아니 정신차리고 제대로
시력나쁜 눈을 찡그리면서 주위를 살펴봅니다
. 룸에 들어가니 밖에서 갈아입고 온 반팔티와 반바지를 안마바지로 갈아입으라고 합니다
. 그런데 그 반바지 너무 적어서
....입은게 아니라 걸치고 있었습니다
. 흑
저를 주물주물해주신 관리사님은 박관리사라고 하셨구요
. 압이 무지하게 쎄셔서 개인적으로는
좋았습니다
. 아고 지금도 누른자리가 시원하면서도 아프네요
. 특별히 중점적으로 받을곳이 있느냐고 하셔서 어깨 목 쪽을 부탁드렸고 하체부분은 급하지 않으면
않하셔도 된다고 말해서 상체쪽을 집중적으로 받았습니다
. 시원하네요
. 60여분간 정말 시원하게 받았습니다
. 마무리요원(?!!!) 시원했던 주물주물 안마가 끝나고 섹시한 원피스를 입은 기대만땅인
마무리요원
(!!) 들어오시네요
. "성함이 어떻게 되시는지요
?" 지연이라고 합니다
. 시원한 여름을 느낄 수 있는 원피스가 스르륵 내려가니 크고 이쁘게 생긴 자연산 가슴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 룸 가운데 있는 침대가 꼭 실험실 실험대 같고 거기 누워있는 난
실험체같은 느낌이라고 하니 피식하고 웃어주네요
. 일단 길지도 않고 짧지도 않은 적당하 시간의 애무은 부드럽고 상당히 좋습니다
. 큰키는 아니지만 볼륨있는 몸매을 감상하며 마무리 잘했습니다
. 끝내면서 옷입고 나오면서 사장님을 뵈었는데 주위에 소문 좀 잘 내달라고 신신당부 하시더라구요
. 좋은 입소문 잘 내겠습니다
. 시원한 안마와 몸보신
(?)으로 또 몇몇날의 일상을 기분좋게 보낼 수 있을거 같습니다
. 혹시 있을지 모르는 오타와 재미없는 후기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