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금요일도 아닌데 혼자 신나서


친구들 불러다가 술 엄청 푸고...


술병 제대로 나서 회사에서 하루종일 골골댔네요ㅠㅠ


항상 숙취 심할걸 알면서도 고치질 못하는지


그중에서도 오늘 숙취는 너무 쎄서 사우나에서 땀좀 빼고 푹 자고싶어졌어요


그래서 오늘도 찾은 압구정 다원이랍니다..ㅎㅎㅎ


사실 뭐 숙취는 핑계고 그냥 달리고 싶어서였을지도?


사우나 도착해서 뜨끈한 탕에 몸좀 담그고 나와 라면 한그릇 먹고나니


속이 조금이나마 풀리는 기분이 들더군요


곧 입장해서 들어간 방에서도 아직 남은 속쓰림때문에 낑낑대는데


관리사님 들어오시네요


남선생님이시라는데 서글서글하니 사람 좋아보이시는 인상에


성격도 되게 상냥하시고 무엇보다 마사지도 너무 잘하셔서


속아픈게 잊혀졌어요ㅎㅎ 역시 오길 잘했다는...


그렇게 시원한 마사지로 피로를 풀고 있으니


똑똑똑 소리와 함께 하늘하늘 가녀린 민아씨 입실~


너무 예쁘네요ㅎㅎㅎ 피부결에서부터 어린 티가 팍팍 나는게


천상여자 대학교 후배삘의 그녀~


그런데 관리사님 나가시고 서비스모드 진입하는 순간


확 돌변해서 제 정신을 쏙 빼놓는 민아씨


그녀의 파워풀한 서비스에 혼미해집니다...


극도의 쾌감에 젖어서 얼마 못참고 그만....


정말 우리 민아씨는 청순가련한 이미지와 다른 강력한 서비스 실력으로


갭모에라고들 하죠? 그게 참 많이 느껴지는 매력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