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식 찾아가곤 했던 사우나를 오래간만에 방문했습니다..
예약제가 아니고 순번제라 퇴근 후 부리나케 달려갔습니다..
퇴근시간이라 오래 기다릴거 같았는데 운 좋게도 샤워후 입실했습니다..
샤워실은 공용인데 탕도 있고 사우나 있었는데
깨끗한 느낌이라 끝나고나서 샤워하면서 땀좀빼고 나왔습니다ㅎㅎ
티에 들어가서 엎드려있는데 똑똑하면서 관리사분께서 오셨는데
이름은 미 관리사라구 합니다..
싹싹하게 설명도 잘해주시고 친절함까지 갖추셨고
손맛이 어찌나 좋았는지 압줬다가 힘 살~풀어주면서 뺄때~ 전문가의 손길이라 다릅니다^^
부위별로 꼼꼼하게풀어주시고 부드럽게 해 주셨습니다..
살살 달래가면서 해서 그런지 아프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
오일 마사지해줄때는 부드럽고 스무스하게 천천히 진행됩니다..
그리고 전립선해줄때는 시원하고 음흉스런 손길을 내밀고 성격도 유쾌하신분이라
한시간이 정말 1분 같이 느껴질 정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