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사우나 가서 몸 좀 풀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는데 막상 가려니
어디로 가야할지를 몰라 방황하던 중 블루피쉬가 눈에 들어온다..
여러명의 스텝분들이 보이는데 그중한분이 다가와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는
키와 가운을 줍니다..
얼른 마사지를 받고 싶은 마음에 샤워만 하고 대기실에서 기다려봅니다..
10분정도 기다리니 절 데리러 왔습니다..
▶관리사와 마사지 타임◀
상의를 탈의하고 엎드려서 기다리고 있으니 관리사가 들어옵니다..
안 관리사님께서 앞에 다가오셔서 설명하신후에 마사지가 시작됩니다..
압은 세고 마사지 스킬도좋으신데 이날은 몸에 몸살 기운이 있는 관계로
약한 압으로 받았고 편안하게 풀어주는 느낌이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아프지도 않고 적당히 시원하면서 압조절도 잘 해주시고 중간에 다양한
기술을 이용해 스트레칭도 해 주시는데 이맛은 정말 잊을 수 없을거 같습니다..
상냥하시구 대화하는것도 공감대 잘 맞춰주시구 토닥 토닥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다 오일을 발라서 엉덩이랑 어깨 마사지까지 더 해주고 돌아누워서 전립선
공략 들어옵니다..
바지는 시작할때 벗기구 수건한장으로 가려놓구 눌러줍니다..
어찌나 똘똘이는 피해서 눌러주는지 참으로 얄미울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시원한 그 느낌만은 최고였습니다!!